중고명품 구구스 안심직거래 오픈 '정품만 거래'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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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조회수 6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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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 직거래는 간편한 거래 방식으로 많은 이들이 이용하고 있어 더 이상 낯선 개념이 아니다. 그렇지만 중고 물품 직거래로 생기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실제 사례가 언론에 보도되며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 연장으로 안전거래 관련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여러 중고 업체들의 서비스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실제로 요 근래 명품 거래 사이트를 살펴보면, 온라인 거래 후 진품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 본인도 잘 모르는 제3자에게 여러 번 확인을 요청하는 일도 다반사다. 그만큼 진품 인증에 대한 욕구가 크게 나타나고 있는 것. 신뢰할 수 있는 곳에서 거래가 중요함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현 추세 가운데 최근 간편한 명품팔기 서비스를 통해 각광 받은 구구스는 안심직거래 서비스를 오픈함으로써 중고명품을 파는 사람, 사는 사람 모두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중고명품을 직접 사고 파는 사람 간의 안전장치가 그 차이점이다.

    구구스가 제공하는 안심직거래 서비스는 19년간 중고명품 업계에서 명성을 이어온 해당 브랜드의 명품 감정을 거쳐 거래되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은 가품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다는 구구스만의 뚜렷한 장점으로 평가된다.

    이와 관련해 브랜드 관계자는 “판매자는 구매자들의 반복되는 진품 확인 요구와 분쟁으로부터 자유롭고, 구매자는 가품에 대한 걱정 없이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직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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