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을 위해 대명號에 ‘여러 사람’이 뭉쳤다?!

    홍영석 기자
    |
    20.07.30조회수 8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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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노멀 시대, 뉴 웨이브 남성복을 기대해 주세요! 신설 법인 여러사람(대표 이석기)은 최근 40대 중년 남성을 위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 한 옷을 제안하는 새로운 브랜드의 론칭 준비가 한창이다. 여러사람은 대명화학 계열사인 모던웍스(대표 김진용)로부터 출자를 받아 이번 달에 새로이 설립한 회사로 40대 남성을 메인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를 올 9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의 이름 그대로 다양한 개성과 역량을 가진 여러 사람이 모여 그들의 달란트를 최대한 발휘한다. 각자의 개성을 표출하는 집단으로 서로의 노하우를 모아 강력한 마법을 부리는 회사를 지향한다.

    이석기 여러사람 대표는 “무엇보다 ‘사람’을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생각하며 이들의 능력과 열정을 쏟아낼 수 있는 비전과 환경을 만들어 주는 곳이 ‘㈜여러사람’”이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_ 좌측부터 이석기 여러사람 대표와 신주현 디자이너, 곽창훈 이사>

    론칭 멤버는 과거 ‘닉스(NIX)’와 ‘스톰(292513=STORM)’ 등 다양한 제도권 브랜드와 ‘하이서울쇼룸’, 트랜쇼와 에스앤에프(SNF) 등 서울 동대문과 디자이너 베이스의 온·오프라인 비즈니스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이석기 씨가 중심이다.

    여기에 지난 15년 이상 라임라이크의 대표로 일본의 페이스산스파드(FACE SANS FARD Co., Ltd)와 다이마츠(DAIMATSU), 야마다(YAMADA), 셀라리션(SELLARITION) 등의 회사에 디자인과 ODM 제품을 수출 해온 해외 디자인에 정통한 신주현 디자이너가 합류했다.

    또 심플 시크 가방 브랜드 ‘앨리스마샤(Alice Martha)’의 대표로 롯데몰과 신세계몰 등 온라인 채널 20여 개와 오프라인 150여 곳을 전개하면서 미국 비버리힐스와 일본 타카시마야 백화점, 시부야109 등에 직영점 20개점을 운영한 곽창훈 씨가 이사로 함께한다. 곽 이사는 온·오프라인 유통 전문가로 LF의 ‘헤지스·닥스·질스튜어트’ 등의 브랜드에 백 및 잡화 OEM과 ODM 비즈니스를 진행하면서 능력과 자산으로 운영의 시너지를 발휘해 왔다.

    더불어 이번 신설 법인 여러사람이 전개하는 신규 남성복에는 모던웍스가 콘텐츠 브랜드에 투자하며 만들어진 생태계와 운영 노하우를 더할 계획이다. 특히 9월에 출시되는 제품들은 40대 전후의 중년 남성의 캐주얼한 ‘멋짐’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입었을 때의 ‘편안함’을 중요한 요소로 개발 중이어서 더욱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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