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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우영미의 남성복 우영미(Wooyoungmi)가 지난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파리패션위크를 통해 2021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은 독일 무용가 피나 바우쉬(Pina Bausch)에게 영감을 받아 춤을 매개로 한 시대의 모멘텀을 표현했다. 화려하지만 낡은 무대에서 촬영된 이번 컬렉션은 비록 무대는 망가져 있을지언정 그 곳에서는 새로운 희망과 창의성, 그리고 진화의 힘이 일어선다는 시적인 이미지를 그려낸 것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우영미 21 S/S 컬렉션은 브랜드의 젠더리스(genderless)적 접근법을 이어가며 서울 젊은이들의 직감적 스타일에 자리잡고 있는 통합 컬렉션에 춤의 정신을 적용시켰다.
젠더리스적 접근, 서울 젊은이들 직감적 스타일 등 표현
독일 무용가 피나 바우쉬의 작품에서 영감을 부여 받은 우영미 컬렉션은 마젠타 핑크, 라이트 블루 및 민트 색상의 로맨틱한 펀치감과 피나 바우쉬 의상의 가라앉은 베이지, 샌드, 블랙 생강들이 시즌 컬러 팔레트를 완성했다. 플로럴 모티프들은 고요와 희망의 비주얼 제스처에 나타나는 바우쉬 무대 예술에 대한 오마쥬로 표현된다.
온라인 파리 패션위크 첫 날 우영미 2021 SS 컬렉션 영상은 공개가 되자마자 많은 외신 기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보그 미국 매거진 수석 평론가 ‘사라 무어(Sarah Mower)’는 ‘스타일적으로 서울의 젊은 세대들의 스트리트 스타일로 받아들이던 그런 종류의 테일러링이 더욱 발전된 형태로 우영미 브랜드의 하우스 룩이 더욱 강화됐다’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 우영미 2021 SS 컬렉션은 우영미 공식 온라인 스토어(https://wooyoungmi.com/)에서 만날 수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이번 시즌은 독일 무용가 피나 바우쉬(Pina Bausch)에게 영감을 받아 춤을 매개로 한 시대의 모멘텀을 표현했다. 화려하지만 낡은 무대에서 촬영된 이번 컬렉션은 비록 무대는 망가져 있을지언정 그 곳에서는 새로운 희망과 창의성, 그리고 진화의 힘이 일어선다는 시적인 이미지를 그려낸 것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우영미 21 S/S 컬렉션은 브랜드의 젠더리스(genderless)적 접근법을 이어가며 서울 젊은이들의 직감적 스타일에 자리잡고 있는 통합 컬렉션에 춤의 정신을 적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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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리스적 접근, 서울 젊은이들 직감적 스타일 등 표현
독일 무용가 피나 바우쉬의 작품에서 영감을 부여 받은 우영미 컬렉션은 마젠타 핑크, 라이트 블루 및 민트 색상의 로맨틱한 펀치감과 피나 바우쉬 의상의 가라앉은 베이지, 샌드, 블랙 생강들이 시즌 컬러 팔레트를 완성했다. 플로럴 모티프들은 고요와 희망의 비주얼 제스처에 나타나는 바우쉬 무대 예술에 대한 오마쥬로 표현된다.
온라인 파리 패션위크 첫 날 우영미 2021 SS 컬렉션 영상은 공개가 되자마자 많은 외신 기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보그 미국 매거진 수석 평론가 ‘사라 무어(Sarah Mower)’는 ‘스타일적으로 서울의 젊은 세대들의 스트리트 스타일로 받아들이던 그런 종류의 테일러링이 더욱 발전된 형태로 우영미 브랜드의 하우스 룩이 더욱 강화됐다’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 우영미 2021 SS 컬렉션은 우영미 공식 온라인 스토어(https://wooyoungmi.com/)에서 만날 수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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