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캐리(대표 이은정)에서 전개하는 주니어 브랜드 아이스비스킷이 '테니스클럽'을 콘셉트로 한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단독 매장을 오픈, 한층 풍성한 상품 라인을 선보이면서 활기찬 새출발을 예고한다.

스포티한 감성에 활동성을 강조할 뿐 아니라 10대의 문화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올림픽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러감과 시그니처 컬러로 포인트를 줘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봄 시즌에 맞춰 화사한 분위기의 오버스웨터나 스웨터베스트, 후디 스웻셔츠 등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또 코튼 스웻팬츠, 스마일 로고가 들어간 양말, 개성있는 모자와 스웻백은 유니크한 주니어 패션을 완성해 준다.

이와 함께 신학기를 공략한 스쿨백도 주력상품으로 내세웠다. 멀티풀 포켓으로 실용성을 높였으며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양쪽 측면의 매시포켓은 자주 사용하는 물품을 보관하도록 하고 있다. 밀판을 보강재로 고정해 바닥 처짐을 방지했다. 컬러는 레드, 블루, 그린 세가지로 나와 있으며 아이스비스킷 로고 디자인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