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시리즈 등 업사이클링 스웻셔츠 선봬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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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0.10조회수 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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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FnC부문(COO 이규호)의 8개 브랜드가 동참해 업사이클링 스웻셔츠를 출시했다. 지난 S/S시즌 7개 브랜드가 모여 로고가 담긴 스웻셔츠를 판매, 85%의 판매율을 기록, 여세를 몰아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즌에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사를 사용해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 특징이다. 시리즈, 캠브리지멤버스, 에피그램, 에스로우, 헨리코튼, 코오롱스포츠, 래코드, 커스텀멜로우 등이 함께 환경을 위한 가치있는 일, Our 24 Hours를 테마로 하고 있다.

    업사이클링 스윗셔츠는 플라스틱이나 페트에서 추출한 재생 원사를 사용해 만든 아이템이다. 버려지는 재활용 중 종이, 플라스틱, 알루미늄 캔이라는 세 가지 컨셉트를 가지고 각 8개의 브랜드는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해석해 매력 넘치는 제품을 출시했다.




    8개 브랜드 참여해 '지속가능성'에 초점 맞춘 캠페인

    이와 함께 코오롱FnC는 ‘완벽한 재활용’을 주제로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재활용 쓰레기에 대한 배출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풀었다. 제품에 대한 것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친환경적인 메시지에 집중하고 있다. 영상에서는 종이배출은 박스의 테이핑을 제거하고 평평하게 정리하고, 플라스틱, 유리병 배출에서는 라벨링 제거와 깨끗이 닦아내는 과정을 설명했다.

    알루미늄 캔은 깨끗이 씻어낸 후 말려주고 납작하게 만들어 배출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쉽게 보여줬다. 풀 영상은 유투브 kolonmal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사이클링 스윗셔츠는 각 브랜드 별 1가지씩 제작됐으며, 지구를 보호하는 Our 24 Hours를 모티브로 등판의 리사이클 프린트 패치 장식이 포인트다. 부드러운 면과 리사이클 혼방 소재에 기모를 더하여 추워지는 계절 보온성을 높였다.

    금액은 8만9000원. 또한 포장지는 6개월이 지나면 공기 중으로 생 분해되는 소재를 사용했다. 업사이클링 스윗셔츠를 구매하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켓백이 함께 증정된다. 해당 제품은 코오롱몰(www.kolonmall.com )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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