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밀레니얼 신규 주얼리 '일리앤' W컨셉 오픈

    안성희 기자
    |
    19.06.28조회수 4660
    Copy Link



    세정(대표 박순호)이 디디에두보에 이어 두번째 주얼리 브랜드 일리앤(12&)을 새롭게 론칭했다. 이 브랜드는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하며 '주얼리 컨셉터'라는 슬로건 아래 나만의 콘셉트를 제안해주는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유통은 온라인 편집숍 W컨셉을 통해 전개하며 가격은 중저가대로 책정했다.

    세정은 일리앤 론칭을 포함, 주얼리 사업부문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2013년 처음 선보인 주얼리 디디에두보가 프리미엄 브릿지 브랜드로 자리잡으면서 이번에는 2030 젊은 여성을 공략해 한층 트렌디하게 대응하고 있다.

    박정숙 세정 주얼리 사업부장은 "최근 가성비와 가심비에 중점을 둔 주얼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일리앤은 12가지 콘셉트로 이뤄진 주얼리 셀렉트숍으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일리앤 브랜드 네임에는 열두 달, 탄생석, 별자리 등에 담긴 다양한 스토리 12가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대표 제품은 ‘&’을 모티브로 한 시그니처 컬렉션 ‘시그니처 앤Signature&)’과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꿀러(Couleur)’가 대표적이다.

    한편 일리앤은 W컨셉을 시작으로 향후 쇼핑몰 및 백화점, 가두 상권 위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매출은 내년도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 News

    • 주얼리
    • 온라인
    News Image
    아비에무아, 2024 여름 주얼리 컬렉션 선봬
    24.04.19
    News Image
    이랜드 로이드, '러브락' 시그니처 컬렉션 제안
    24.01.17
    News Image
    키린, 청룡의 해 맞이 '드래곤 보보' 컬렉션 출시
    24.01.09
    News Image
    디디에두보, 새해 첫 신제품 '미스 두' 선봬
    24.01.08
    More News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