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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스' 열풍, 토박스코리아 4월 코스닥 상장

Thursday, March 16, 2017 | 박한나 기자, h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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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슈즈 셀렉트숍 '토박스'를 운영하는 토박스코리아(대표 이선근)가 대우SBI스팩1호와의 합병을 통해 오는 4월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어제(15일) 대우SBI스팩1호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토박스코리아와의 합병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찬성 의결권을 행사한 주주들은 토박스코리아가 차별화된 콘셉트와 독점 브랜드를 통해 유아동 슈즈 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플랫폼 비즈니스를 통한 사업의 확장성과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했다.

토박스코리아는 지난 2013년 매출액 20억원에서 2014년 42억원, 2015년에는 124억원으로 이 기간 연 평균 135%로 성장했다. 2016년 3분기에만 누적매출액 165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7% 성장한 것.

토박스코리아가 전개하는 주력 브랜드는 브랜드 「미니멜리사」 「 씨엔타」 「 힐리스」 등이다. 특히 10여년 전 유행했던 바퀴달린 운동화 「힐리스」가 작년부터 제2전성기를 맞으면서 4만족 이상 팔려, 매출 상승폭을 더욱 높였다.

토박스코리아는 상장 후 해외 사업 확장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현재 중국 대형 유통업체인 진잉그룹과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진잉 신지에코우 본점과 진잉 장린백화점 등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연말까지 중국에서 약 12개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에도 상해 CHIC 쇼에 '토박스'를 선보이는 등 해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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