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러치 백 신예 「헤이시스」

    sky08
    |
    15.11.03조회수 11902
    Copy Link
    ‘헤이 시스터! (Hey sister)’ 친구를 부르는 인사의 의미를 담은 「헤이시스(HEYSIS)」 가 클러치 백 전문 신예주자로 주목 받고 있다. 헤이시스(대표 김시양 외1인)가 전개하는 「헤이시스」는 이름처럼 자신과 같은 생각과 목적을 지닌 친구들의 모임 이라는 뜻을 가진 브랜드다. 클러치 백을 중심으로 타슬과 퍼 장식 등 다채로운 패션 액세서리 소품을 제안한다.

    브랜드 키워드는 트렌디 유니크 모던 (Trendy + Unique + Modern)이다. 에너지 넘치는 젊은 (Youthful) 감성을 지향한다. 심플하면서도 위트 요소가 가미된 스타일리시한 착장을 선보인다. 특히 클러치 백에 담긴 ‘선글라스 빅 아이’ 캐릭터가 눈길을 끌며, 페이크 퍼를 가방 전체에 감싼 점도 독특한 멋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두 대표의 이력이 「헤이시스」의 성장 가능성을 점치게 한다. 이처럼 독창적인 테마는 두 대표의 이력에 기인하기 때문이다. 김시양 대표 겸 디자이너는 자신의 이름을 건 「랩샾공사이팔(Lab#0428 by kimseeyang)」이라는 브랜드를 전개했으며 2006년부터 2010년동안 서울컬렉션과 프리젠테이션, 컬렉션 페어 등에 참가했었다. 그 외에 공연 의상 제작과 교복 디자인, 학계 교수와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패션 산업 내에서 전방위로 활동했다.

    김소희 대표 겸 디자이너는 2004년 여성의류쇼핑몰 ‘핑키걸’의 대표였던 인물로 당시 쇼핑몰 1세대 대표로 100억원 매출달성, 핑키걸의 발칙한 성공기’ 등의 책도 출간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MBC 경제야 놀자, SBS 생방송 투데이, 무한지대 큐, KBS 아침마당 등의 패널로 출현하며, 비즈니스 성공 스토리를 전파했다.

    쉼 없이 달렸던 두 대표 겸 디자이너는 한 동안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브랜드 이름처럼 친한 친구이자 언니 동생으로 인연을 이어오다, 최근 패션에 대한 열정을 갖고 의기투합해 도전장을 냈다.

    두 대표 겸 디자이너는 “「헤이시스」는 진심으로 우리가 원하는 것, 그리고 아름답다, 갖고 싶다는 기준에 철저하게 들어맞는 제품으로 엄격하게 선별한다”라며 “현재는 가방과 소품 중심의 무게를 싣고 전체 상품 중 50% 여성 가방에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남성 가방과 남여 일부 의류까지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두 대표 겸 디자이너 모두, 과거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전개했던 이력이 있는 만큼 향후 「헤이시스」라는 브랜드가 어떻게 성장할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