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구패션페어’가 뉴비전 제시를 위한 베일을 벗었다! 산업통상자원부·대구광역시·경상북도 주최, 대구패션사업협동조합·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서 주관해 지역 패션산업 활성화와 차세대 디자이너 육성 및 패션 브랜드의 국내외 유통 전개 지원을 목적으로 오늘(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구 산격동 소재의 ‘엑스코’와 ‘한국패션센터’에서 다양한 전시와 패션쇼가 진행된다.

첫 날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엑스코’에서는 기존 및 신진 디자이너 108개사 120여 부스에서 저마다 차별화를 내세운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이목이 집중됐다. ‘한국패션센터’에서 개최된 ‘바잉쇼’는 국내외 바이어를 주요 대상으로 지역 패션 업체의 판로 개척 및 수주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바잉쇼(Buying Show)로 진행된다.

이번 ‘대구패션페어 바잉쇼’는 총 5회가 개최되며 씨앤보고(대표 최복호), 디모멘트(대표 박연미), 굿유니폼(대표 김휘종)과 제이니크(대표 신정경)&이즈딥(대표 한현재)의 연합쇼, 그리고 넥스트젠 어워드 수상자의 넥스트젠 연합쇼가 개최된다.

섬유·패션의 도시 대구! 지역 패션 산업 활성화와 차세대 디자이너 육성 및 패션 브랜드 유통망 전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화려한 패션쇼가 펼쳐진다.(대구 현지=홍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