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토니」 신라면세점에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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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06조회수 6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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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재통상(대표 김담희)에서 스위스 명품시계 「티토니(Titoni)」를 선보인다. 신라면세점을 통해 국내 소개 된 「티토니」는 셀프-와인딩 메케니컬 무브먼트를 중점으로 자동 시계를 만들어왔다. 가족이 3대째 경영하는 시계회사로 1919년부터 그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오랜 역사속에 1945년에는 미국 군대에 「티토니」를 단독으로 공급하며 세계에 알려졌고 1957년에는 이라크 사막의 일교차를 견딜 수 있는 시계를 제작하면서 기술성을 입증 받았다. 상품은 스위스 본사의 인하우스 제작 과정을 거쳐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상품 구성은 예물시계와 선물용에 포커싱 된 컬렉션을 주로 선보인다. 1950년대부터 백만개 이상 모델이 판매된 에어마스터 컬렉션, 여성의 취향을 고려한 마드모아젤, 심플한 디자인으로 실용성을 더한 슬렌더 라인까지. 가격대는 50만원 부터 500만원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티토니」를 전개하는 배재통상은 1999년 「쇼메」를 한국에 처음 소개하며 설립됐다. LVML와 합작투자법인 쇼메코리아를 설립하고 10년동안 에이전트 업체로 활약해 왔다. 현재는 세계5대 주얼리 회사로 꼽히는 프랑스 브랜드 「모브쌩(Mauboussin)」을 전개하고 있으며 「티토니」런칭을 통해 초고가 프리미엄시장과 중고가 시장을 섭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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