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앰배서더 ‘제니’ 샤넬22백 새 모델로 발탁

    강지수 기자
    |
    23.03.23조회수 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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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부터 샤넬 앰배서더로 활동해온 제니가 샤넬 22백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 세계적인 아이코닉 케이팝 아티스트인 제니는 이번 캠페인에서 서울 거리를 누비며 최신 샤넬 백의 미니 버전을 선보였다.

    이번 샤넬 22백 캠페인은 릴리-로즈 뎁(Lily-Rose Depp), 마가렛 퀄리(Margaret Qualley), 휘트니 픽(Whitney Peak)에 이은 네 번째 에피소드다. 캠페인 촬영 장소는 로스앤젤레스, 팜 스프링스, 뉴욕에 뒤이어 서울에서 진행됐다.

    제니는 “이번 캠페인을 촬영한 포토그래퍼 이네즈와 비누드는 나를 ‘마이 걸(My Girl)’이라고 부른다. 스포트라이트 속 ‘제니’가 아닌 평범한 소녀로 나를 봐주기 때문에 마음이 편하다. 나는 블랙핑크의 멤버로서 무대에 오르고 대중 앞에 서지만 이번 캠페인에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준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내 첫 솔로곡이 22살에 나왔고 '블랙핑크와 함께' 새로운 월드 투어를 2022년에 시작했다. 내게 있어 22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라며 숫자 22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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