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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하 전무, 독립문 신규 ‘오프로드’ 본부장으로
Friday, June 18, 2021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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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하 씨가 독립문(대표 김형숙)의 신규 브랜드 '오프로드' 디렉터 겸 본부장으로 합류했다. 오프로드는 과거 이 회사의 계열사를 통해 전개했던 브랜드로, MZ세대 겨냥의 아웃도어 라이프에 맞춰 새롭게 부활시킬 계획이다. 남성복으로 시작해 여성복, 스포츠캐주얼, 골프웨어 등 다양한 복종에서 디렉터를 맡아온 류 전무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프로드의 콘셉트부터 기획 전반, 영업과 마케팅까지 관장하게 된다. 내년 F/W시즌 론칭 예정인 오프로드가 어떤 브랜드로 새롭게 탄생할 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류 전무는 폴스튜어트, 트루사르디, 맨스타, 인디안, 헤리토리, 지센옴므, 올포유, 캘러웨어골프웨어 등의 디자이너와 디렉터로 30년 넘게 왕성하게 활동해 왔다. 또한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브랜딩 관련 교육 과정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후진 양성에도 힘써 왔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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