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테니스 열풍 반영한 MD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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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테니스 열풍 반영한 MD 속속

Friday, June 24, 2022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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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대표 정준호)이 '테니스'를 모티브로 한 MD를 강화한다. 잠실 롯데월드몰을 중심으로 본점, 부산, 인천에서 테니스를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MZ세대의 테니스 열풍 트렌드를 반영했다.

가장 먼저 잠실 월드몰에 체험형 테니스 팝업 스토어 ’더 코트(The Court)’를 연다. 2월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아뜨리움 광장에 테니스 팝업을 열고 테니스 라켓의 글로벌 톱 브랜드인 ‘윌슨’을 비롯 '나이키' '바볼랏' '요넥스' 등 글로벌 브랜드의 테니스 용품 및 의류, 액세서리를 총망라해 선보인다.

테니스 라켓 브랜드 윌슨


더불어 글로벌 브랜드 나이키, 아디다스의 테니스 라인 슈즈, 의류, 액세서리 등과 함께 테니스 패션으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브랜드인 ‘테니스보이클럽’, ‘에이프더그레이트’의 캐주얼 티셔츠, 팬츠, 스커트 등도 구성한다.

테니스는 골프와 더불어 MZ세대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스포츠다. 국내 테니스 인구는 60만명 수준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테니스’를 검색하면 86만개의 게시물이 검색되며, 상당수가 2030 세대가 공유한 것이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골프에 견줄 만큼 MZ세대의 새로운 레저 스포츠로 주목 받는 테니스를 테마로 대형 팝업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팝업은 더 코트라는 이름처럼 공간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실제 테니스 코트 대비 1.4배 크기인 357㎡(약108평) 규모다. 오는 27일부터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테니스 대회인 윔블던 오픈을 기념해 윔블던의 상징색인 초록, 보라, 하얀색을 활용해 공간을 연출했다.

화려한 색감으로 구성된 팝업 행사장인 만큼 MZ세대들에게 SNS 인증샷 스폿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팝업 공간은 상품 판매하는 매장뿐만 아니라 이벤트 공간, 서비스 공간, 고객 휴게 공간 등으로 구분해 테니스를 즐기고 관심있는 고객 모두에게 특별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매장 섹션에서는 유명 테니스 브랜드의 인기 용품, 의류 등을 엄선해 선보인다. 특히 테니스 동호인 및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라켓으로 꼽히는 윌슨의 블레이드, 클래시 모델의 브리또, 롤랑가로스 등 스페셜 에디션 버전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현재 온 · 오프라인 채널 모두에서 구하기 힘든 최고의 인기 라켓들로 오픈런이 예상된다.

경험 컨텐츠도 풍성하다. 특히 테니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흥미를 느끼게 해 줄 미니 테니스장을 운영한다. 볼 머신을 활용한 스피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성적에 따라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테니스 라켓을 구입하는 고객에는 스트링에 프린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서비스 존 내 포토 키오스크를 설치해 사진 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 행사 기간 동안 본점, 부산, 인천 등 전국 5개 점포에서는 '라코스테스포츠' '휠라' '디아도라' 등이 참여해 테니스를 테마로 한 캡슐 팝업 행사도 함께 연다. 7월 초까지 테니스 무드를 이어갈 계획이다.

강우진 스포츠 부문장은 “테니스는 전 세계에서 1억 명의 팬덤 층을 가진 글로벌 스포츠이자, 최근 M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레저 스포츠다. 이번 행사는 테린이부터 전문가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의류, 용품 F&B 등을 총망라한 행사인 만큼 테니스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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