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켓, 국내 첫 온라인 진출··· 자사몰 오픈

    강지수 기자
    |
    21.10.07조회수 13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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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그룹(대표 헬레나 헬메르손)의 '아르켓'이 10월 29일 한국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한다. 아르켓은 앞서 2021년 한 해 동안 더현대서울과 가로수길 30번지 두 곳에 매장을 오픈했고, 이번 온라인몰 오픈으로 온라인 유통으로도 처음 진출한다. 현재 국내 온라인에서는 해외 직구 형식으로 판매되는 게 전부다. 남성과 여성, 키즈 등 아르켓의 전 제품군을 온라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퍼닐라 울파르트(Pernilla Wohlfahrt) 아르켓 매니징 디렉터는 "1년도 안 되는 기간에 한국에서 세 번째 스토어 오픈 소식을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 그동안 한국은 아르켓 컬렉션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여줬는데, 온라인 사이트 오픈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톡홀름에 본사를 둔 아르켓은 2017년, 런던과 코펜하겐, 브뤼셀, 뮌헨에 매장을 오픈했고 현재 유럽 전역에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아르켓은 지속 가능성과 순환하는 디자인에 초점을 두고, 좋은 디자인의 일상의 물건들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겠다는 목표로 전개하고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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