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 출신 김하늘氏 '스튜디오앤파르크' 론칭

    w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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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5.07조회수 7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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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 간 국내 패션업계에 몸담았던 마케터 출신 김하늘 마크앤마가렛 대표가 신규 브랜드를 론칭했다. 탄탄한 준비과정을 거쳐 2040대를 위한 스타일리시 유니섹스 라이프 캐주얼 '스튜디오앤파르크(Studio & Parc)'라는 결과물을 선보였다. 브랜드는 오는 10일(월) 온라인 자사몰로 첫 오픈한다.

    '스튜디오앤파르크'는 불어로 공원, 정원이라는 뜻의 '파르크'라는 이름을 붙여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제안한다. 어디에나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감성적으로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이기 위해 브랜드 학습에 공들였다는 김하늘 대표. 그는 리얼컴퍼니, 아이올리, 에이션패션부터 마지막에는 제이엔지코리아에 몸 담았다. 여성복과 캐주얼 등을 다양하게 넘나들며 식견을 넓혀온 것이 이번 브랜드 론칭에 큰 역할을 했다.

    브랜드의 첫 시작은 좀 더 이지하게 풀었다. '브루주아'를 테마로 화이트와 블랙, 톤다운된 그린과 네이비 컬러를 다양하게 활용했고 스웻셔츠와 후드티, 반팔티, 볼캡 등 기본 아이템 위주로 구성했다. 남녀 모두 입을 수 있도록 핏과 컬러감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가격대는 기본 평균 5만~10만원대다. 향후 아이템 범위도 점점 확장해 나갈 예정.

    김하늘 대표는 "제 나이 또래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감성적인 라이프웨어를 만들고자 했다. 클래식한 매력도 숨어 있고 무엇보다 소재 퀄리티에 정말 많이 신경썼다. 마케터로 업계에 오랜 기간 있으면서 상품의 질이 고객과의 신뢰도와 직결된다는 걸 알았다. 티셔츠, 양말 하나라도 짱짱하게 나올 수 있도록 소재에 공을 들였고, 입어보신 분들 모두 퀄리티에 만족하는 듯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앤파르크는 자사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무신사, 29cm, W컨셉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할 예정이다. 매일 봐도 질리지 않게, 쉽게 손이갈 수 있는 라이프 캐주얼로 수년간 다져온 워킹맘의 저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자사몰을 시작으로 무신사, 29cm, W컨셉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도 늘려갈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로 신규 회원 확대에 박차를 가 할 것으로 보인다. [패션비즈=이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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