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샵프리카 론칭 파장은?

패션업계 비상이 걸렸다! 소셜 방송 채널 아프리카 TV가 홈쇼핑 형태와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내놓은 것! 쇼타임엔터테인먼트(대표 이현구)의 아프리카TV가 선보이는 새로운 채널 샵프리카(shop.afreeca.com)는 SHOP+AFRICA의 합성어로 BJ들이 쇼핑호스트가 돼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최근 온라인과 모바일 유통의 흐름에 따른 발빠른 솔루션으로 론칭한 이번 프로젝트는 아프리카TV 마니아들도 기대를 걸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흥미 있는 것은 쇼호스트들이 제품이 팔릴 때까지 풀 가동한다는 점이다. 인터넷 홈쇼핑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를 걸고 있는 '샵프리카'는 기존의 홈쇼핑의 정형화 된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인터넷 쇼핑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보다 새롭고 흥미 있는 요소를 추가할 예정이다. 샵프리카는 BJ와 판매자는 방송에서 시청자와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물건을 판매하는 쇼핑 플랫폼인 되는 셈이다. 또한 새로운 미디어 유통 창구의 역할로 이와 같은 채널은 더욱 확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샵프리카 상품 판매는 아프리카TV의 라이브 방송 시간 중에 판매되며 방송 중 상품 구매 페이지를 보고 있는 경우 부득이 방송이 종료되면 상품 페이지가 닫히게 된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도 구매한 상품 및 결제, 배송 상태 확인은 샵프리카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