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 그룹, HRevolution HR전용 챗GPT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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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 그룹, HRevolution HR전용 챗GPT 최초 공개

Wednesday, Sept. 20, 2023 | 이광주 기자, nisus@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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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R전용 챗GPT ‘HR MOLLM(HR몰름)’…조직문화, 유연근무제부터 리더십 진단 설계까지





신경과학 기반 성과 예측 솔루션 역검(역량검사)과 잡다(JOBDA), INHR+ 등 HR솔루션 개발사인 마이다스 그룹(마이다스아이티, 마이다스인, 자인연구소 등) 및 마이다스인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자인원이 기업 인사담당자 약 3천 명(삼성전자, SK, 풀무원, 금호타이어, LG CNS, 기아자동차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9월 20일(수)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양재 더케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HRevolution(HR레볼루션)을 진행했다.    

HRevolution은 마이다스 그룹이 2018년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대 HR Tech Conference로, 올해 HRevolution의 주제는 ‘RE:MOVE’다. 챗GPT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사회와 기술에 발맞추어 HR도 기존 관성에서 벗어나(remove) 경영의 중심이자 핵심 조직으로 다시 움직이자(re:move)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HRevolution은 크게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1세션에서는 마이다스 그룹에서 개발한 HR 전용 챗GPT ‘HR MOLLM’(HR 몰름)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HR 전용 챗GPT를 개발한 건 대한민국에서 마이다스 그룹이 처음이다.





‘HR MOLLM’은 채용, 육성, 성과관리, 조직문화, 평가보상, 인사운영 뿐만 아니라 인사관련 법령까지 모두 포함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경영진, 인사담당자를 포함하여 누구나 ‘HR MOLLM’을 통해 사람경영 HR과 관련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HR MOLLM’은 무료로 공개되며, 인사담당자를 위한 사용 가이드북이 함께 제공된다.

이날 마이다스 그룹 HR경영실 이승규 PD는 ‘HR MOLLM’ 활용 사례를 직접 시연했다.

‘유연근무제 도입 프로세스’에 대해 질문하자, ‘HR MOLLM’은 유연근무제에 대한 근로규칙과 예시, 탄력근무제와 시차출근제에 대한 설명, 구성원 교육의 중요성, 유연근무제에 적합하지 않은 직무 등을 알려줬다. 유연근무제 시행 시 성과와 문제점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조언도 제시했다.

반면, 기존 챗GPT는 같은 질문에 법안준비, 국회심사, 법안채택 등 일반적인 관점에서의 답변을 제시해 HR분야에서 ‘HR MOLLM’의 정확도와 친절한 예시가 상대적으로 더 돋보였다.  

‘육아휴직’에 대한 질문에는 관련 법령의 최신 내용을 토대로 ‘HR MOLLM’이 구체적인 설명을 답변으로 제시했다. 이승규 PD는 이 부분을 설명하며 자신의 전문분야가 아니더라도 HR업무 중 대관, 노무 등 운영 업무에 대해 걱정할 일이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HR MOLLM’에는 ‘자인경영’이 별도로 있는데, 이 메뉴는 마이다스 그룹이 약 20여년 간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융합을 통해 사람과 경영의 본질에 대한 실용적 연구를 진행 한 내용이 축적되어 있어 사람경영을 기반으로 한 HR기획과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걸로 예상된다.

실제로 현장에서 이승규 PD는 ‘HR MOLLM’의 ‘자인경영’을 통해 ‘리더의 핵심 역할과 리더십 진단’에 대한 질문을 진행했고, 리더십 진단에서 평가해야 할 구체적인 항목과 설명, 근거를 포함하여 세부전략에 해당하는 체크리스트 항목까지 충실한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승규 PD는 “마이다스 그룹은 HR전문기업으로 항상 많은 기업들에게 벤치마킹은 물론 HR관련 자료와 정보 요청을 받았는데, 여건상 다양한 내용들을 풍성하게 공유하지 못해 항상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마이다스 그룹 이형우 회장님이 항상 지식은 나의 것이 아니며 세상의 것이라는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이용해 거의 모든 정보를 다른 기업들과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 라며 “오늘 최초 공개한 ‘HR MOLLM’을 통해 대한민국 인사담당자들이 효율적인 HR 운영과 함께 챗GPT 시대에 걸맞는 사람 경영 기반의 HR제도 설계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2세션에서는 자인연구소 김정한 PD가 ‘Beyond OKR’이라는 주제로 OKR이 단순한 목표관리와 성과관리가 아니라 실제 성과를 만들어내는 성과경영이 되기 위해서 넘어야 할 핵심으로 성장목표, 성과문화, 동상동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정한 PD는 “많은 기업들이 OKR을 단순한 제도로써 바라봐서 적용에 실패하는 사례들이 많은데, 진정한 OKR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OKR을 성과중심 문화로 받아들이고, 기존에 있었던 관습적인 평가보상에서 탈피해 목적공감, 목표합의, 실행자율을 통해 OKR의 시작과 완성을 이루어야 한다.” 는 메시지를 전했다.

자인원 NC센터 한용호 PD는 ‘사람을 봅니다’라는 주제로 일 잘하고 성과를 내는 사람의 핵심이 ‘소통’이라는 내용을 강연을 진행했다. 소통의 핵심은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말의 내용이나 논리구조 등이 아니라 긍정-감정-이성으로 여는 ‘역량’이라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또한 한용호 PD는 소통역량을 강화하고 함양시킬 수 있는 3가지 소통기술로 긍정소통, 전략소통, 성찰소통을 소개하고 성과소통(성과를 만들어내는 소통) 방식을 습관화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세션에서는 북아시아 HR총괄인 존슨앤존슨 컨슈머 채병권 이사가 ‘글로벌 Healthcare의 HR 혁신 여정’ 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HR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삼성전자 전 고동진 사장이 ‘일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HR에서 세계 최고 모바일 기기 사업책임자가 되기까지의 성장 노하우를 공유했다.  

HRevolution 2023 총괄 기획자인 하수빈 셀장은 “HRevolution은 2018년 이후 마이다스 그룹이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진과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평균 1천여 명이 참석하며, HR분야의 새로운 트렌드와 기술을 소개한다. 올해 HRevolution은 ‘HR MOLLM’을 시작으로 기업 HR분야가 챗GPT시대에 발 맞추어 성장할 수 있도록 시동을 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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