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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 감성 아웃도어 '오프로드' 연내 20개점 목표
Friday, May 19, 2023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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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대표 김형건)이 전개하는 오프로드가 유통 확장에 드라이브를 건다. 현재 13개(롯데 11개점, 현대 2 개점) 유통망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접근을 통해 연내 20개의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백화점 유통에 더해 소비자와의 접점과 브랜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모색 중이다.
또한 온라인과 관련해서는 기존 자사몰 한정에서 MZ세대가 즐겨찾는 유통망으로 적극 확장할 계획이며, 온오프 균형감 있는 유통망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류정하 전무는 "올해도 많은 회사에서 아웃도어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오프로드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비슷한 또 하나의 브랜드가 아닌 고객이 원하는 온리원(Only One) 브랜드가 되고자 합니다. 쉽게 소비되고 버려지는 섬오프뎀(Some Of Them)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라며 오프로드에 대한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오프로드는 작년 9월 론칭한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기존 산 중심이나 라이프스타일로 국한되는 것이 아닌 일상에서 휴식까지 진정성 있게 연결할 수 있는 컨템퍼러리 테크웨어를 지향한다.
국‘컨템포러리’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브랜드를 운영하기 시작한 오프로드는 크게 열리고 있는 감성 아웃도어 시장의 기회를 외국 브랜드에 빼앗기지 않고 대항하는 'K-고프코어'의 리더로 달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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