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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네시, 아티스트들과 전시형 팝업으로 인기
Tuesday, May 9, 2023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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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네시컬쳐(대표 유우형)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주네시'가 다양한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형 팝업스토어를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진행한다. 주네시 팝업 매장에서는 작가들과 함께 협업한 디자인 상품을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네시의 여성 의류는 물론 미술 작품, 가죽 공예품, 금속 공예품 등을 함께 전개해 감각적인 공간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에서는 이듬 작가, 풀림 작가 등 아티스트들과 만나 자연스러운 감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을 보여준다. 그리고 주네시의 기획과 이듬 작가의 창작이 만나, 팝업에서만 선보이는 특별한 제품도 구성했다. 수제 자수의 특징을 담아낸 주네시의 스탠다드 스커트와 이듬을 대표하는 하트 팬던트의 조합을 볼 수 있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편안한 색채로 풍경을 표현하는 풀림 작가의 미술 작품이 이목을 끈다. 고급스러운 금속 주얼리와 개성있는 디자인의 가죽 케이스, 거친 질감으로 표현된 도예품을 확인할 수 있다.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놓은 공간 옆에는 주네시의 상품이 잘 어우러지도록 구성해 쇼핑의 재미를 준다.
유우형 대표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점으로 백화점, 외부공간 등 주네시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계속해서 늘릴 예정"이라며 "앞으로 많은 작가와 협업해 새로운 작품과 주네시의 상품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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