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텍스, K2·코오롱·블랙야크와 ePE 풋웨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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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텍스, K2·코오롱·블랙야크와 ePE 풋웨어 출시

Thursday, Sept. 29, 2022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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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코리아(대표 한경희)가 최근 선보인 혁신적인 확장 폴리에틸렌 'ePE' 멤브레인으로 K2와 아이더,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등 국내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와 풋웨어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ePE는 기존 고어텍스 멤브레인에 비해 탄소 배출량이 크게 줄어든 소재로, 더욱 얇고 가볍지만 내구성과 방수 방풍 투습 등 기능성은 그대로 유지하며 수명까지 길어진 것이 특징이다.

지난 40여년 간 쌓아온 소재 관련 분야의 정보를 토대로 환경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과불화화합물(PFC* EC: PFC of Environmental Concern)을 배제하고 견고하면서도 자재 사용량을 최소화하며 제품 수명을 길게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고어텍스의 엄격한 실험실 테스트와 현장 테스트를 거쳐 아웃도어에서부터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에 이르기까지 품질보증(GUARANTEED TO KEEP YOU DRY™ ) 시스템으로 제품의 수명과 성능을 보장한다.

또 ePE 멤브레인을 사용해 출시하는 새로운 고어텍스 상품들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재활용 원단 사용과 기존 염색기법보다 물 소요량을 60%까지 절감하는 원액염색 또는 무염색 원단을 사용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현시키는 성능'이라는 고어텍스 브랜드의 목표 및 여정과도 결을 같이 한다.



완전히 새로운 고어텍스의 ePE 소재는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제 상품으로도 속속 공개되고 있다. 고어텍스 ePE소재를 사용한 코오롱스포츠 ‘SOX L’, 아이더 ‘라팔’, K2 ‘라이노 엑스퍼트’, 블랙야크 ‘343D ECO GTX’가 그것이다.

코오롱스포츠의 ‘SOX L’은 경량성을 중심으로 개발한 'L-lightweight(라이트웨이트)' 타입 상품이다. 3D라스트와 봉제선이 없는 일체형 PU 캐스팅 공법의 갑피로 착화감과 무게감을 줄였다. 생산과정에서 탄소배출을 감소시키고,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ePE 멤브레인을 적용해 뛰어난 방풍, 방수, 투습 기능을 자랑하는 아웃도어 워킹화다.

아이더는 ePE 소재를 사용한 ‘라팔’을 선보였다. 갑피 전반에 천연 스프리트 가죽과 ‘코듀라(CORDURA)’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과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어텍스 스트레치 원단으로 방수, 투습 기능과 함께 착용 시 핏도 딱 잡아준다. 발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어프로치 화의 신끈(슈레이스) 구조를 적용하고, 케이투그룹의 엑스폼(X-FOAM) 미드솔과 엑스그립(X-GRIP) 아웃솔을 사용해 우수한 경량성, 쿠셔닝, 접지력을 제공한다.

K2의 ‘라이노 엑스퍼트’는 2중 경도 EVA와 뒷꿈치 충격흡수, 보행 시에 흔들리는 현상을 잡아주게 설계했다. TPU 사출구조를 사용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ePE 소재의 새로운 고어텍스 멤브레인으로 방풍,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나며 신끈과 웨빙에 리사이클 소재를 적용해 환경을 고려했다.

블랙야크의 ‘343D ECO GTX’는 한국에서 수거한 폐페트병 재활용 원사와 이노맥스(INOMAX) 원사를 섞은 인솔을 사용해 향균, 향취, 온도조절 땀 흡수에도 뛰어난 트레킹화다. 3중경도 미드솔을 사용해 족적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해 밸런스 컨트롤이 가능하며, 생산과정에서 탄소배출을 감소시키고,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ePE 멤브레인을 적용해 방풍,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나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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