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림(대표 정찬우)이 MZ 타깃 국내 최대 규모 인플루언서 마켓 '제이림마켓'을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서 지난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 수원점, 롯데백화점 분당점, 아트몰링 부산 본점에 이어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 오픈했다.

인플루언서 마켓이 점차 커지고 있고 하나의 유통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제이림은 스트리트 양말 브랜드에서 시작해 인플루언서 브랜드의 리테일 플랫폼으로 진화해 활약하고 있다.

SNS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인플루언서 브랜드 약 100여개를 한 곳에서 쇼핑할 수 있다. 특히 의류뿐만 아니라 뷰티, 모자, 파우치, 반려견 옷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특히 오는 1월30일 2시부터 6시까지 가비의 브랜드 '가비(GABEE)'의 단독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