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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일런스, 더현대서울 팝업 2주간 4억2000만원
Wednesday, Dec. 1, 2021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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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언트(대표 김수민)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인사일런스(INSILENCE)'가 더현대서울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서 2주간 4억2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 11월 5일부터 2주간 진행된 팝업스토어에는 인사일런스 맨과 우먼의 F/W 컬렉션과 스테디셀러 아이템을 선보이고 샘플 세일도 진행했다.
인사일런스가 세운 매출은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 위치한 아이코닉 존에서 진행했던 팝업스토어 중 역대 최고 매출이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이 브랜드는 내년 초 더현대서울의 정식 입점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인사일런스 관계자는 "모던함과 미니멀리즘이 돋보이는 코트와 재킷, 니트 등의 실용적인 아이템들이 인기가 많았다.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면서 동시대 트렌드를 반영하고 또한 좋은 퀄리티를 갖춘 제품들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또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소비자의 접근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도 기획할 예정이다”이라고 덧붙였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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