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어패럴(대표 최병오)의 '크로커다일레이디'가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를 제작 지원한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는 10월4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된 신규 드라마로, 한다감, 한상진, 심지호, 금보라, 양미경, 조은숙 등이 출연한다. 앞으로 6개월 동안 방송한다.

이 드라마는 극 중 하나 뿐인 자식 교육과 가족의 황금빛 미래를 위해 강남 입성을 노리는 열혈 워킹맘 한다감(서초희 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치솟는 집값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서민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강남 집 한 채 보다는 가족 간의 사랑이 먼저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국내서 손꼽는 여성 캐주얼 볼륨 브랜드로서, 주부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번 드라마에 제작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제작지원을 통해 여성 고객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시청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한다.

여성 고객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매장 프로모션을 강화해 ‘여성들의 행복을 디자인한다’는 브랜드 슬로건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