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웨어, 플러스 사이즈 여성 니치마켓 공략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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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8.06조회수 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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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엔드 컬렉션 커머스 플랫폼 세현(대표 김지명)이 비대면 여성 맞춤복 서비스 '사이즈웨어'를 론칭한다. 플러스 사이즈 여성을 메인 타깃으로 하는 이 서비스는 세현과 단국대학교 웨어러블 사업단이 함께 개발한 전용앱을 활용해서 이용할 수 있다.

    사이즈웨어에 부위별로 부착된 QR을 스캔을 통해 1분 안에 본인의 신체 치수 측정이 가능한 기술이 핵심이다. 내 신체 사이즈가 저장된 전용 앱에서 디자인만 골라 맞춤 옷을 주문할 수 있고, 정보를 수정하고 싶을 땐 사이즈웨어를 입고 재측정 하면 돼 맞춤복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존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또 세현은 자체 생산실과 브랜드를 구축하여 기존 맞춤복 대비 20~40%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 또한 강점이다. 뿐만 아니라 수제화, 핸드백, 하이테크 등 타깃 소비층과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갖춘 브랜드까지도 유치해 소비자 유입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비대면 맞춤복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현대백화점 미아점과 롯데백화점 일산점, 영등포 스페이스 살림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 사이즈웨어 측정 앱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한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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