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만의 리그를 넘어 국내 패션마켓의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온라인 주역들을 공개한다! 본지 패션비즈가 진행한 2021 베스트 온라인 브랜드 앙케트의 결과를 5월호에 실었다. 지난 3월 5일부터 일주일간 패션유통업계 관계자 400명, 일반 소비자 300명을 타깃으로 총 700명에게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는 총 12개 부문으로 나누어 브랜드 간 치열한 경합이 벌어졌다.

각 부문 특징은 여성복의 경우 브랜드간 격차가 매우 작아서 각 브랜드에 표가 고르게 분산됐다. 가장 치열한 경합을 벌인 복종은 다양한 색깔로 무장한 감성 캐주얼 부문이었다. 작년과 이번 앙케트가 달랐던 점은 확연히 새로운 브랜드가 많이 등장했다는 것이다. 아모멘토, 더오픈프로덕트, 마뗑킴, 지그재그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있는 주인공들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캐주얼 부문에서는 커버낫이 디스이즈네버댓을 2표 차이로 눌렀고, 컨템캐주얼은 앤더슨벨이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였다. 오프라인으로 진출한 넘버링과 오소이 등의 잡화 디자이너 브랜드와 새로 신설한 인플루언서 부문 역시 팬덤이 탄탄하게 형성돼 있는 곳이 1위를 차지했다. 본지 5월호에는 톱 5 브랜드까지 랭크해 주목도를 높였다. 아래 각 12개 부문 1위의 주인공은 아래와 같다. [패션비즈=이원형 기자]

디자이너여성복 부문

감성 캐주얼여성복 부문

스트리트 캐주얼 부문

컨템퍼러리 캐주얼 부문

디자이너 슈즈 부문

디자이너 백 부문

디자이너 주얼리 부문

인플루언서 부문

온라인 플랫폼 부문

모바일 플랫폼 부문

자사 온라인몰 부문

소호몰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