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2021 F/W 맨즈 단독 프레젠테이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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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2021 F/W 맨즈 단독 프레젠테이션 진행

Wednesday, Feb. 24, 2021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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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패션 하우스 버버리(CEO 마르코 고벤티)의 '버버리'가 2021 F/W 맨즈웨어 프레젠테이션을 ‘이스케이프(ESCAPES)’ 테마로 선보였다.

리카르도 티시(Riccardo Tisci)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첫 남성 단독 프리젠테이션인 만큼 표현의 자유를 기념해 실내라는 테두리에 제한하되 자연의 아름다움을 나타냈다. 20세기 초 영국식 공예와 아웃도어에 매료되었는데 그 당시에는 도시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는 것이 유행이었다. 당시의 공예, 색상, 모양 등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자연, 창조, 꿈에 관한 깊은 관계성에 초점을 두며 풀어낸 이번 컬렉션은 버버리의 대표 매장인 런던 리젠트 스트리트 플래그십 스토어(Regent Street Flagship Store)에서 진행됐다. 기존의 공간이 아닌 미지의 장소로 향하는 길을 옮겨 놓은 듯한 새로운 뷰를 펼쳐내며 역동적이고 활기찬 느낌을 표현했다.

전통을 재창조하고 표현의 자유를 추구한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플리츠, 패널, 프린지를 사용하여 바람결의 움직임을 표현하여 젊음과 활기참을 그려냈다. 테일러링의 클래식한 느낌이 강조 되었으며 버버리의 하우스 코드인 트렌치코트와 버버리 베이지가 진화되어 디자인에 반영했다.

시그니처 하우스 코드 중 하나인 버버리 애니멀 킹덤의 프린트와 패턴을 다시 선보였고 야생적인 동물에서 영감을 받은 사슴 모티브의 니트 비니, 말발굽 모양의 컷 아웃 부츠와 스니커즈를 소개했다. 버버리 베이지, 다크 브라운, 옥스 블러드 버건디, 시티 그레이, 연한 파란색과 분홍색의 컬러 톤, 그리고 배지 등의 장식 디테일을 통해 공동체와 우정의 상징을 표현해냈다.

한편 버버리의 프레젠테이션 풀영상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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