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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물과 패션 ‘환상적 만남’
Monday, Apr. 14, 2014 |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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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물과 패션의 환상적인 콜래보레이션이 성료됐다. 지난 3월 5~6일 양일간 대구시 북구 산격동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2층 대공연장에서 펼쳐진 ‘2014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에는 바잉쇼 성격에 맞게 국내외 바이어 300여명이 쇼장을 찾아 열기를 더했다. 특히 롯데 현대 신세계 AK 갤러리아 세이 동아 대구 등 국내 대표 백화점 바이어 100여 명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참관과 활발한 상담을 펼쳐 그 어느 때보다 성과가 좋았다는 평이다.
빅3 중 롯데백화점은 영업2본부장인 정동혁 상무가 직접 참석했고, 현대백화점은 본사 패션사업부 안장현 부장 등을 비롯해 미래MD전략 콘텐츠개발팀과 울산점 소속 바이어 등이 쇼장을 찾았다. 「디체」와 백산무역이 함께한 개막쇼를 찾은 정동혁 롯데 상무는 “소재와 디자인의 조화가 신선함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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