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Catwalks
WG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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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10 ∙ 조회수 5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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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카 코트는 여성복 패션쇼 무대에서 다양한 스타일과 컬러, 소재로 새롭게 탄생했으며 여름 음악 축제들에서 처음으로 볼 수 있었던 형광색 액세서리들은 이제 하이패션에까지 침투하기 시작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캐주얼웨어 박람회인 매직쇼는 남성들의 힙합 패션 스타일링을 눈여겨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프린트가 첨가된 보드용 바지와 온통 그래픽으로 뒤덮인 티셔츠, 화려한 색상의 스니커즈와 이전보다 높이 올라간 허리선에 길이는 잘라먹은 듯 짧아진 바지가 대세였다.
유럽의 경우 파리의 거리들은 다양한 데님룩으로 넘쳐 난다. 기본 데님부터 밝은 레트로 블루 색상의 데님, 다른 색 물감이 튄 듯이 색상이 혼합된 데님과 착시현상을 유발하는 포토 프린트 장식이 된 데님들로 말이다. 코펜하겐의 가게와 거리들은 영국 승마복과 브리티시룩에서 영감을 받은 의상과 액세서리들로 가득하다.
Colour update : Fluoro Accessories
최근 뉴레이브(New Rave; 테크노 음악의 한 종류) 음악이 부활하면서 형광 액세서리들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2006년 여름 처음 등장한 형광색 액세서리의 유행은 2007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발빠른 디자이너들, 가령 크리스토퍼 케인(Christopher Kane)이나 펜디의 최근 쇼들을 보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갈 것이다.
스포츠웨어 브랜드들은 오랫동안 스티커즈와 가방 위에 브랜드 로고를 강조하기 위해 형광색을 즐겨 사용했다. 하지만 올해는 스포츠 브랜드 로고뿐만 아니라 패션쇼 무대와 다양한 액세서리에서도 형광색을 발견할 수 있다.
Catwalks S/S 2007 : Fashion flash the parka
이번 시즌에는 스포츠웨어의 강세에 힘입어 파카(방수·방풍 천으로 된 후드 달린 스포츠용 재킷)가 새롭게 패션계의 조명을 받았다. 파카의 가볍고 편한 실루엣은 최근 계절의 경계가 사라진 옷 입기 트렌드에 매우 적절한 아이템이다. 파카는 넉넉한 사이즈로 편안하게 입되 소재는 가급적 고급스러운 것으로, 그리고 색상은 유행에 따라 밝은 것으로 하면 멋진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핵심 색상 : 흰색, 밝은 빨강, 레몬색, 회색, 무채색과 검정
·핵심 소재: 파유(물결 무늬 비단)와 태피터(호박단), 방수 처리된 코튼
Denim : Paris Street Report
WGSN은 파리의 거리와 ‘센강에서의 록(The Rock en Seine)’축제 현장으로부터 최신 데님 트렌드를 취재해 전달한다. 데님들은 장식이 많아졌으며 데코레이션과 집에서 직접 수선한 것들로 각자 자신만의 강한 개성을 발휘하고 있다.
·색상은 검정과 회색이 주종. 아주 진한 검정에서부터 낡고 오래된 선염물 색상, 워싱 처리한 창백한 회색, 흰색까지 있다.
·붉은색이 점점이 박힌 레트로풍의 밝은 블루 진이 장사가 되는지 단색 데님이나 어중간한 형태의 데님보다 부쩍 눈에 많이 뜨인다.
·자기만의 개성에 맞춘 디자인이 점점 강세다. 원단을 긁어내서 무늬를 그린 형판 그래피티 기법에서 붉은색 하나 대신 여러 가지 색상을 점점이 박은 데님, 착시현상을 유도하는 포토 그래픽 프린트물까지 다양하다.
What? in store : Copenhagen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의 가게와 거리들은 브리티시룩에서 영감을 받은 앵글 로마니아(Anglomania : ‘영국 광’이라는 뜻) 의상과 액세서리들로 가득하다. 영국 승마복에서 영향을 받은 의상과 웨일스 공과 글렌 체크 등 전통적인 줄무늬가 특히 인기다.
브리티시룩의 핵심은 팔꿈치까지 내려오는 퀼트 재킷, 어깨 망토, 각진 모양의 재킷, 격자 무늬 스커트와 칠부 바지. 승마복 바지에서 영향을 받은 여성데님은 다리를 가늘어 보이게 한다. 브리티시룩을 완성하기 위해서 갈색 또는 검은색 승마 부츠를 신어주는 것이 기본 중의 기본이다.
Youth/Junior : US Hip hop Street Style
최신의 따끈따끈한 남성복 트렌드를 알고 싶다면 라스베이거스에서 최근에 열린 Magic쇼를 주목하라. 그중에서도 스트리트 웨어 부문은 미국 전역에서 모인 스타일리시한 남자들로 바글거렸다.
대세는 허리 라인이 좀더 올라가고 밑단은 무릎까지 올라가는 짧은 바지, 화려한 색상의 스키니 팬츠, 파스텔 톤의 프레피풍 격자 무늬 반바지, 프린트가 첨가된 힙합 보드용 반바지, 다양한 색상과 프린트의 후드 지프업 점퍼 등이다. 신발은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 현란한 그래픽 무늬와 색상의 스니커즈가 주류였다.
문의 : mjlee0126_@hotmail.com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캐주얼웨어 박람회인 매직쇼는 남성들의 힙합 패션 스타일링을 눈여겨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프린트가 첨가된 보드용 바지와 온통 그래픽으로 뒤덮인 티셔츠, 화려한 색상의 스니커즈와 이전보다 높이 올라간 허리선에 길이는 잘라먹은 듯 짧아진 바지가 대세였다.
유럽의 경우 파리의 거리들은 다양한 데님룩으로 넘쳐 난다. 기본 데님부터 밝은 레트로 블루 색상의 데님, 다른 색 물감이 튄 듯이 색상이 혼합된 데님과 착시현상을 유발하는 포토 프린트 장식이 된 데님들로 말이다. 코펜하겐의 가게와 거리들은 영국 승마복과 브리티시룩에서 영감을 받은 의상과 액세서리들로 가득하다.
Colour update : Fluoro Accessories
최근 뉴레이브(New Rave; 테크노 음악의 한 종류) 음악이 부활하면서 형광 액세서리들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2006년 여름 처음 등장한 형광색 액세서리의 유행은 2007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발빠른 디자이너들, 가령 크리스토퍼 케인(Christopher Kane)이나 펜디의 최근 쇼들을 보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갈 것이다.
스포츠웨어 브랜드들은 오랫동안 스티커즈와 가방 위에 브랜드 로고를 강조하기 위해 형광색을 즐겨 사용했다. 하지만 올해는 스포츠 브랜드 로고뿐만 아니라 패션쇼 무대와 다양한 액세서리에서도 형광색을 발견할 수 있다.
Catwalks S/S 2007 : Fashion flash the parka
이번 시즌에는 스포츠웨어의 강세에 힘입어 파카(방수·방풍 천으로 된 후드 달린 스포츠용 재킷)가 새롭게 패션계의 조명을 받았다. 파카의 가볍고 편한 실루엣은 최근 계절의 경계가 사라진 옷 입기 트렌드에 매우 적절한 아이템이다. 파카는 넉넉한 사이즈로 편안하게 입되 소재는 가급적 고급스러운 것으로, 그리고 색상은 유행에 따라 밝은 것으로 하면 멋진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핵심 색상 : 흰색, 밝은 빨강, 레몬색, 회색, 무채색과 검정
·핵심 소재: 파유(물결 무늬 비단)와 태피터(호박단), 방수 처리된 코튼
Denim : Paris Street Report
WGSN은 파리의 거리와 ‘센강에서의 록(The Rock en Seine)’축제 현장으로부터 최신 데님 트렌드를 취재해 전달한다. 데님들은 장식이 많아졌으며 데코레이션과 집에서 직접 수선한 것들로 각자 자신만의 강한 개성을 발휘하고 있다.
·색상은 검정과 회색이 주종. 아주 진한 검정에서부터 낡고 오래된 선염물 색상, 워싱 처리한 창백한 회색, 흰색까지 있다.
·붉은색이 점점이 박힌 레트로풍의 밝은 블루 진이 장사가 되는지 단색 데님이나 어중간한 형태의 데님보다 부쩍 눈에 많이 뜨인다.
·자기만의 개성에 맞춘 디자인이 점점 강세다. 원단을 긁어내서 무늬를 그린 형판 그래피티 기법에서 붉은색 하나 대신 여러 가지 색상을 점점이 박은 데님, 착시현상을 유도하는 포토 그래픽 프린트물까지 다양하다.
What? in store : Copenhagen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의 가게와 거리들은 브리티시룩에서 영감을 받은 앵글 로마니아(Anglomania : ‘영국 광’이라는 뜻) 의상과 액세서리들로 가득하다. 영국 승마복에서 영향을 받은 의상과 웨일스 공과 글렌 체크 등 전통적인 줄무늬가 특히 인기다.
브리티시룩의 핵심은 팔꿈치까지 내려오는 퀼트 재킷, 어깨 망토, 각진 모양의 재킷, 격자 무늬 스커트와 칠부 바지. 승마복 바지에서 영향을 받은 여성데님은 다리를 가늘어 보이게 한다. 브리티시룩을 완성하기 위해서 갈색 또는 검은색 승마 부츠를 신어주는 것이 기본 중의 기본이다.
Youth/Junior : US Hip hop Street Style
최신의 따끈따끈한 남성복 트렌드를 알고 싶다면 라스베이거스에서 최근에 열린 Magic쇼를 주목하라. 그중에서도 스트리트 웨어 부문은 미국 전역에서 모인 스타일리시한 남자들로 바글거렸다.
대세는 허리 라인이 좀더 올라가고 밑단은 무릎까지 올라가는 짧은 바지, 화려한 색상의 스키니 팬츠, 파스텔 톤의 프레피풍 격자 무늬 반바지, 프린트가 첨가된 힙합 보드용 반바지, 다양한 색상과 프린트의 후드 지프업 점퍼 등이다. 신발은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 현란한 그래픽 무늬와 색상의 스니커즈가 주류였다.
문의 : mjlee0126_@hot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