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anity Fashion'' 세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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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4.24조회수 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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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조르지오아르마니」 미국의 「DKNY」등 세계를 누비고 있는 이들은 현재 패션산업에서 빠질 수 없을 정도의 막강 파워를 지닌다. 세계를 유혹하는 이 명수들의 파워 비결은? 바로 자기 자신을 세계로 수출하고자 한다는 점. 그것은 향수 보석과 같은 일시적으로 반짝이는 것이 아닌 그들의 오리지널리티를 내세워 세계를 향해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미술 음악 등 문화 곳곳에 코리안들이 활발한 활약을 보이며 발자국을 남기고 있다. 새천년 시작될 무렵 뉴욕에 최첨단 레이저 아트를 선보여 지구촌을 단숨에 사로 잡았던 故백남준씨, 아시아 별로 불리는 인기가수 비의 미국 매디슨 스퀘어가든쇼. 한류 열풍을 이은 폭풍 같은 질주, 이제 코리아는 세계 중심의 한가운데 서 있다.

    한국을 넘어 세계를 향한 패션 브랜드들....오브제 특유의 캐릭터를 선보이여 코리아니티(Coreanity) 열풍을 이끌었던 「Y&Kei」, 얼마전 브래드 & 버터스에서 첫 선을 보이며 코리아니티 진수를 보여줬던 아비스타의 「탱커스」에 이어 신진디자이너들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또 컬렉션을 통해 데뷔한 디자이너 김원미 고지현 이영준 등도 프랑스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얻으며 그들의 파워를 다져나가고 있다. 또한 「톰보이」 「베이직하우스」 등 볼륨 브랜드들도 세계를 향해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번 기획에서는 아시아는 물론 세계로 확대되고 있는 한류열풍과 더불어 베트남 태국 베트남은 물론 유럽 미국 등에서 펼쳐 보이고 있는 그들의 활약상을 알아본다. 이와 함께 코리아니티의 진정한 의미와 역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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