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구 제일프라자 사장

    moon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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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4.24조회수 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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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의 테마쇼핑몰 이슈나인이 9가지 이슈가 있는 패션몰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9월 성균관대역앞에 오픈한 이슈나인은 기존 백화점 및 할인점에서는 맛볼 수 없는 다양한 서비스와 문화행사로 특화시켰다. 2층부터 4층까지 90개 브랜드가 입점된 패션몰을 비롯 홈마트와 은행 메디컬 뷰티센터 휘트니스 온천과 오피스텔 등 아홉개 테마층과 함께 열번째 이슈인 ''고객''을 위한 ''쇼퍼테인먼트''를 실현하고 있는 것.

    청주 흥업 백화점 실무 바이어로 시작해 대표까지 지낸 한정구 사장이 이슈나인의 전문경영인으로 취임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그가 가장 주력한 부분이 바로 쇼핑과 엔터테인먼트가 조화를 이루는 쇼핑몰이다."건물 공사비로만 5백억원이 투자됐으며 패션 & 라이프 쇼핑몰로서 오픈 이후 빠르게 정착돼 가고 있다. 특히 제일프라자는 27년을 부동산 개발부터 레저 유통사업을 건실하게 운영해온 신용도 높은 기업이다. 북수원 성균관대역 전역의 주요 상권인 제일웨딩문화원 등이 자체 건물로 이슈나인을 중심으로 타운화 시켜나갈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슈나인은 18~21%의 메리트 있는 수수료로 「리바이스」 「데코」 「비키」 「코데즈컴바인」 「쿨하스」 「흄」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호응을 얻고 있다. 백화점과 아울렛이 만나고 유명 브랜드 신상품과 이월 상품이 모두 모여 있는 곳을 특화요소로 이슈나인의 효율적 경영에 매진할 방침이다"고 강조한다.

    한사장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유통학과 석사학위를 받은 배경을 살려 엔터테인먼트와 유통을 연결시킨 쇼퍼테인먼트 실현을 목표로 설정했다. 지난 90년 흥업백화점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12년만에 대표이사에 취임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슈나인은 한 사장을 주축으로 영업본부장은 인천 희망백화점 남성 아동부장이었던 배성렬 이사가, 영업 총괄은 흥업백화점 여성의류팀의 안치옥 부장이 맡고 있으며 기획실장은 대전 세이백화점 출신의 남윤성 부장이 맡아 유통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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