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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가구 1자녀 정책이 폐지된 이후 중국 키즈 산업이 빠르고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유아동복 분야는 무한경쟁 중이다. 뚜렷한 선두 기업이 없는 상태에서 중국 로컬 기업들은 자금력과 규모를 앞세워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그중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아동복 1위를 놓치지 않는 선마그룹의 「바라바라(巴拉巴拉)」가 대표적이다.
「바라바라」는 선마그룹에서 2002년 의욕적으로 0~14세까지의 유아동을 타깃으로 론칭한 브랜드다. ‘모든 사람의 어린시절은 다르다( )’를 브랜드 콘셉트로 내세우면서 차별화된 아동복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2010년부터 매년 평균 22%의 성장세를 이어 오면서 중국 아동복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시장점유율 4%를 넘기며 무섭게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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