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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소비에틱 패션’ 돌풍 주역

2017.04.24 | 조현정 파리 리포터,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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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정 파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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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설명

최근 2년 새 파리 패션계는 전에 없이 심하게 요동치는 모습이다. 오랜 시간 동안 지켜 온 규칙들이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이유로 폐기되고 구태의연한 패션 코드들은 소리 없이 무너지고 있다. 필요와는 상관없이 이전의 형식대로 움직이던 시스템들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반기를 드는 무리들도 생겨났다.
규칙과 지켜야 할 코드가 많다는 것은 다른 말로 바꾸면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스타일을 창조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변화에 대한 요구는 이러한 환경에서 화산 속 용암처럼 들끓는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급격한 변화들은 지금까지의 파리 패션계가 그처럼 고리타분한 환경이었다는 것의 반증일 것이다.
이러한 변화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뭐니 뭐니 해도 밀레니얼 소비자들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트렌드 역시 그들이 선호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스트리트 패션의 부각 역시 이와 궤를 같이한다. 지금 젊은이들이 가장 원하는 것, 입고 싶어 하는 것에 스포츠 브랜드는 물론 명품 브랜드들마저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이제 패션 트렌드를 이야기할 때 스트리트 패션 스타일을 빼놓고 이야기하기는 어려워졌다. 길거리에서 봐 온 소수 젊은층의 자유롭고 편한 스타일이 밀레니얼 세대는 물론 패션 메인 스트림의 스타일로 떠오른 것은 지금까지 몇몇 명품 브랜드에 의해 좌지우지되던 패션 산업에서의 가장 통쾌한 반전이다. 이런 가운데 밀레니얼들의 눈을 사로잡은 디자이너가 바로 포스트소비에틱 디자이너 3인방이다. 이국적인 패션 세계와 참신함을 들고 세계 패션의 중심으로 등극한 이들이 주목받는 이유와 면면을 살펴본다.<편집자주>

콘텐츠 목차

<편집자주>
WHY 포스트소비에틱 패션? 蘇 컬처 + 美 스트리트 감성 ‘쿨’
고샤 루브친스키 날것 그대로, ‘지금의 러시아’를
뎀나 그바살리아 「베트멍」 이어 「발렌시아가」도
로타 볼코바 쿨하고 자유로운 스타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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