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타일, 'AI 생성 모델' 활용한 신제품 화제
디케이인사이트(대표 이진호)의 여성 패션 브랜드 '퀸스타일(QUEEN STYLE)'이 신상품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다. 이번 출시에서는 특히 독특한 접근 방식이 눈길을 끌었다.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생성된 가상 모델들이 신상품을 입고 촬영된 사진들이 주요 마케팅 자료로 사용된 것이다.
퀸스타일은 이번 신상품의 콘셉트와 스타일에 맞게 가상 모델을 생성하기 위해 최첨단 AI 알고리즘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실제 모델 촬영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다양한 체형과 외모의 모델을 활용해 다채로운 룩을 선보였다. 해당 가상 모델들은 신상품의 스타일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입고 전문 사진 작가의 디렉션에 따라 촬영된 것처럼 사실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
퀸스타일 측은 "가상 모델의 얼굴은 브랜드를 대표할 수 있도록 새롭게 창조한 것이며, 이탈리아어로 여왕을 뜻하는 ‘레지나’로 이름을 붙였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보다 다양한 고객에게 우리 제품을 소개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제안하는데 집중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해 독창적인 패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AI 모델들이 입은 신상품들은 이미 온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소비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소비자들은 AI 모델을 통해 다양한 체형과 스타일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있다는 반응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패션 업계에서 기술과 창의성을 결합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어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퀸스타일은 이번 AI 모델 도입으로 트렌드 선도와 동시에 독자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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