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멀티숍 ‘스타엔’ 런칭

    김숙경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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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11.20조회수 9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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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파크 동대문닷컴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 멀티 테마숍 ‘스타엔(Star &)’이 온·오프라인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스타엔’을 전개하고 있는 락컴퍼니(대표 김지수)는 최근 자체 인터넷 쇼핑몰 (www. Star-n.com) 오픈에 이어 세이브존 화정점에 10평 규모의 패션 매장을 열었다. 뿐만 아니라 세이브존 노원점 성남점 부산점 등으로 판매망을 추가할 계획이다.

    지난 9월 22일 오픈한 세이브존 화정점의 경우 일매출은 평일 2백만원, 주말 4백만원. 아직까지 브랜드 인지도가 미약하지만 스타들을 동원한 마케팅 전략이 효과를 보면서 매출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온라인 사이트 역시 빠른 속도로 회원수가 늘어나고 있어 희망적이다. 락컴퍼니는 새로운 개념의 스타 쇼핑몰을 구축해 스타들의 트렌디함을 자신만의 패션 노하우로 탄생시키려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전문 스타숍을 목적으로 ‘스타엔’을 출범했다.

    한마디로 ‘스타엔’은 박예진 강은비 소이 진서연 등 인기 유명 연예인이 즐겨 입는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셀러브리티 패션숍이다. 의류 브랜드 네이밍은 「나타드코코」로 전개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감각적인 디자인은 기본. 오늘은 박예진처럼 내일은 강은비처럼, 때론 우아하게 때론 깜찍하게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의 코디법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이번 F/W시즌에 오프라인까지 확장하면서 상품력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 F/W시즌 테마는 Cute-casual(강은비) Romantic(박예진) Trendy(진서연) 등 3가지로 구성했다.


    세이브존 화정점 오픈, 4개점 확정

    ‘스타엔’을 이끌고 있는 김지수 사장은 “저마다 다른 개성을 가진 연예인들의 스타일별로 테마를 나누고 그에 맞는 옷들을 스타일리스트 출신의 전문 MD 2명이 선별해 제시하고 있다. 상품기획부터 판매 마케팅까지 전문회사가 관리하다 보니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스타 전문 테마숍의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으로 마니아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다양한 룩으로 진정한 스타숍의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타엔’을 전개하는 락컴퍼니는 종합광고대행사 락애드컴과 종합엔터테인먼트사 J&H필름의 계열사다. J&H필름의 스타 콘텐츠를 활용해 락애드컴에서 마케팅과 홍보를 맡고, 락컴퍼니가 의류 제조 판매 전반을 관리하는 형태로 업무를 세분화·전문화했다. 단순히 스타를 이용한 일차원적인 스타숍을 뛰어넘어 런칭 관리 마케팅까지를 모두 묶어 진행한 것은 ‘스타엔’이 처음이다.

    락컴퍼니는 스타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온라인 쇼핑몰부터 오프라인 홈쇼핑 프랜차이즈 유통까지 진출해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oncept
    ‘스타엔’만의 독특하고 트렌디한 인기 연예인을 모델로 내세워 스타들의 스타일과 다양한 아이템으로 여러 가지 코디를 연출해 패셔너블한 스타테마 브랜드를 제안한다.

    About Star &
    스타 그리고 나, 우리 스타와 닮고 싶어하는 욕망 (셀러브리티를 향한 동경, wanabe)

    Target
    ·Core : 20~24세의 감각과 실용주의를 결합한 이들을 겨냥한다. 캐주얼한 삶을 선호하는 그룹
    ·Sub : 18~35세의 ‘자신의 가치’를 존중할 줄 아는 합리적인 그룹

    Marketing & Promotion Strategy
    스타일리스트 출신 MD의 차별화, 유명 연예인 모델의 차별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로 느낄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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