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필드」 골프웨어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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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3.13조회수 9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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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랜드(대표 이경춘)의 캐주얼 브랜드 「스코필드(Scofield)」가 이번 시즌 골프브랜드로 새롭게 탄생한다. 이번 재런칭의 포커스는 패션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35~40세 즉 386세대를 메인 고객으로 골프웨어와 이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브리티시 감성의 라이프 룩을 제안한다는 것이다.

    「스코필드」는 소비자가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기존 골프웨어브랜드 가격대의 50%선을 지향하며 여기에 소재와 퀄리티를 고급화시키고 젊고 신선한 감도를 제안하는 등 차별화에 주력했다. 다양한 소품 전개 및 새로운 구매 환경을 조성해 기존 어덜트 캐주얼과 골프웨어의 니치를 겨냥한 새로운 개념의 골프웨어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다.


    기존 골프웨어의 50% 가격대 지향

    이 회사는 골프 발상지인 영국을 배경으로 ‘브리티시 골프캐주얼’을 메인 컨셉으로 설정했다. 활동성과 기능성을 감안한 ‘골프스포츠’ 테마와 클래식 감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리티시 캐주얼’ 2가지 테마로 제품은 전개한다. 이를 위해 스트라이프, 원포인트 타탄 스트라이프, 다양한 퀼팅 등 골프 스포츠를 모티브 및 아가일 헤링본 타탄체크 등 브리티시 모티브 및 버건디 네이비 디베이지 트위드 울리코튼 가죽 등의 컬러와 소재를 접목해 사용한다.

    크게 3가지 상품군으로 나눠 고급소재와 가공소재를 사용한 라인과 기능성과 활동성을 강조한 라인 및 기프트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소품류를 함께 구성했다. 이는 다양한 고객의 니즈와 라이프에 적합한 폭넓은 상품을 전개를 위해서다.


    2주 단위 VMD, 월 단위 테마 전개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이는 매장은 골프의 리치함을 강조하고 트래디셔널한 감각의 골프하우스를 모티브로 골프 브랜드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살리는데 주력했다. 여기에 2주 단위의 VMD 전환과 월단위의 테마 전개로 새롭고 신선한 매장을 유지할 계획이다. 오는 3월 노원역 부근 신규 1호점 오픈을 스타트로 대도시 중• 부심 상권에 상하반기 각 10개점을 새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73개 점포 중 30개점을 리뉴얼한다.

    이와 함께 「스코필드」는 이번 리런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타깃과 연령대가 비슷한 연예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PPL을 실시해 골프브랜드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초보 골퍼에게 영향을 미치는 티칭 프로를 적극적으로 공략해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높인다. 매장 오픈 후 로열티 고객을 중심으로 가족이나 부부를 위한 골프 캠프 개최 등 건전한 골프 문화를 통한 마케팅 및 매월 고정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인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빠르게 골프 브랜드로 안착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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