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대표 장철호 www.themovement.co.kr)이 전개하는 피트니스웨어 멀티숍 <더 무브먼트(The Movement)>가 주목받고 있다. 직수입 브랜드들로 구성된 <무브먼트>는 지난 3월 신세계 강남점에 1호점을 오픈한 후 강남역 발리 휘트니스센터에 숍인숍으로 입점하는 등 럭셔리 피트니스 시장 정착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스웨덴 브랜드 「까살(Casal)」 합류로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브랜드 「까살」은 지난 1984년 ‘Casall sport AB’라는 피트니스 용품 회사에서 런칭한 브랜드로,
여성만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웨어다. 90년에 들어서면서 그전의 스포츠 라인에서 보다 패션성에 중점을 두어 전개된 새로운 콜렉션이 트렌드 세터가 되면서 유럽의 고급 여성 전문 피트니스웨어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잡게 됐다.

‘The lifestyle brand for woman’을 지향하는 브랜드 컨셉답게 ‘Design’ ‘Function’ ‘Quality’를 브랜드의 중요 요소로 가져가며 유러피안적인 쉬크함과 간결한 세련미가 돋보이는 콜렉션이다. 현재 유럽의 20개국과 미국의 고급 스포츠 스페셜티숍에서 판매되면서 ‘유럽의 「프라다스포츠」’로 비유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유럽의 프라다스포츠’ 로 정평

상품구성은 스포츠웨어 골프웨어 스윔웨어 언더웨어 액세서리 등 5가지 라인으로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을 잘 해석해 전개되며 특히 20년의 브랜드 노하우로 지난 2001년에 런칭한 골프에어 라인은 유럽시장 및 미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런던의 해롯(Harrods) 을 비롯 파리의 쁘렝땅과 갤러리 라파이에뜨(Printemps & Lafayette) 스웨덴의 NK 와 덴마크의 마가신(Magasin), 핀랜드의 스톡만과 소고 백화점( Stockman and Sokos)등이 「까살」의 대표적인 리테일러들.

<무브먼트>는 이번 「까살」브랜드의 조인을 기회로 바쁜 일상속에서 자신이 즐기는 스포츠와 일상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다양성이 요구되는 현대 여성의 니즈를 잘 소화한 콜렉션을 꾸준히 선보일 전략이다. 패션성과 최대한의 활동성( high performance), 최상의 편안함( extreme comfort)을 동시에 찾는 소비자를 위한 고감도 피트니스 멀티숍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각오다.

한편 ‘고감도 럭셔리 댄스& 피트니스 웨어’를 지향하는 <무브먼트>에는 「단자(Dimensione Danza)」「단스킨(Danskin)」「스콧 퍼포먼스」가 이미 전개되고 있다. 이들 브랜드들은 각기 다른 특성들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중 이탈리아의 세련되고 트렌디한 패션감과 컬러감이 돋보이는 「단자」 콜렉션이 5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 리바이스 진의 다양한 팬츠 컷들과 같은 다양한 라인의 Fitness pants 컷과 미국적인 파스텔 컬러 감각이 돋보이는 「단스킨」 콜렉션은 40% 비중을 차지하며 정통 피트니스웨어 라인을 찾는 소비자에게 만족스런 핏트감과 품질력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Danza」의 외출복을 겸할수 있는 댄스 라인 ‘그룬지(grunge)’ 라인의 호평에 따라 이번 F/W시즌부터는 본격적으로 「까살」을 조인시키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