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Report

< Innerwear >

1419! 틴에이저, 이너 ‘황금니치’

Monday, Feb. 16, 2004 | 정세원 기자, babishop@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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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걸’이 판치는 시대, 보아 슈가 조앤 다나 등 겉 모습은 영락없는 20대로 보
이는 틴에이저가 사회의 문화를 움직이는 핵심세대로 떠오른 것은 누구나 다 아
는 사실. 그러나 유독 패션업계, 특히 이너웨어 조닝에서는 아동 감성에서 멀찌
감치 떨어진, 또 성인보다는 감성이 풍부한 이들 1419세대를 위한 제품이 거의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10대가 소비 주체세력으로 등장하면서 대두된 틴에이저 마켓은 이너웨어에서 아
직 개척하지 않은 금싸라기 땅! 시장진입조차 어려운 성인 이너에 비해 이제 시
작 단계인 틴에이저 조닝은 누가 먼저 황무지에 깃대를 꽂느냐가 최대의 관건.
‘돈되는 사업이 없을까?’를 고민하는 업체들에 현재 틴이너에 대한 관심은 최고
조에 이른 상태다.

지난해 4월 가장 먼저 스타트한 이랜드월드(대표 김현수)의 「쁘띠랭」과 지난
8월 런칭한 신화언더웨어(대표 김승호)의 「치즈」는 아직 한 시즌밖에 진행하
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기대이상의 선전으로 틴이너가 ‘되는 시장’임을 입증하
고 있다. 또 좋은사람들(대표 주병진)이 오랜 기간 준비한 「예스」가 가세, 마
켓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쌍방울(대표 이익우)의 틴이너 신규 런칭, 「이끌
림」 리뉴얼 등 각 업체가 틴이너 조닝으로 ‘속속’ 등장하고 있어 향후 볼륨화된
마켓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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