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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제2의 도나카란’을 꿈꾼다 !

Tuesday, Feb. 1, 2005 | 편집자주, mizkim@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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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의 전시장으로 불리는 뉴욕. 아직도 검은 머리와 쌍꺼풀 없는 동양인에겐 보이지 않는 장벽이 있다. 수많은 컬렉션이 열리지만 칭찬에는 인색한 뉴욕 패션계에서 찬사를 받고 있는 코리안아메리칸 디자이너들. 이들이 만들어가는 ‘석세스스토리 인 뉴욕!’ 최근 교포 2세들이 뉴욕 패션계에서 코리안 디자이너들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두리 정 리차드 채 벤자민 조 등은 뉴욕에서 컬렉션을 열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유지니아 킴 임승선도 모자와 청바지라는 단일 아이템으로 뉴욕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다. 한국 패션계가 수입 시장에 밀려 갈 길을 잃어가고 있는 요즘, 이들에게서 우리는 희망의 메시지를 확인한다. 한국의 디자이너가 얼마든지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와 당당히 맞서 겨룰 수 있다는 사실은 우리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 코리안아메리칸 디자이너들이 현재 뉴욕에서 어떤 성과를 거두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본다.

세계 패션의 중심지 뉴욕. 패션을 하는 사람들에게 뉴욕은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고 일해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게 하는 마력의 도시다. 뉴욕에 위치한 대표적인 패션학교인 파슨스 스쿨 오브 디자인(Parsons School of Design)과 패션 인스티튜트(FIT)에는 제2의 랄프 로렌, 도나카란을 꿈꾸며 미국 전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학생들로 언제나 경쟁률이 치열하다. 그 중에서도 한국학생의 비율은 전체 외국학생들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패션 유학열은 실로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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