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Wide

< World Wide News >

佛 컨템 캐시미어 '프롬퓨처' 돌풍
100유로대 착한 럭셔리… 옴니채널 전략

Friday, July 1, 2022 | 이영지 파리 리포터, youngji0124@hanmail.net

  • VIEW
  • 1751


프랑스 컨템퍼러리 브랜드 ‘프롬퓨처(From Future)’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지난 2018년 론칭한 프롬퓨처는 MZ세대를 겨냥한 듯 컬러풀하고 영한 스타일에 100유로대 캐시미어라는 착한 가격까지 더해져 비즈니스가 확장일로다. 이 브랜드를 론칭한 오너 필립 드 에당(Philippe de Hesdin)은 한국에도 진출했던 여성 캐릭터 캐주얼 ‘쿠카이(Kookaï)’를 1983년 론칭해 성공시켰던 패션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그는 1996년 프렌치 패션 그룹 ‘비바트(Vivarte)’에 쿠카이를 매각한 후 럭셔리 부동산 시장으로 커리어 전향을 시도했다. 그랬던 그가 근 30년 만에 패션계로 돌아와 설립한 브랜드가 캐시미어 전문 프롬퓨처다.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다. 아들딸과 함께 브랜드를 운영한다.

그는 론칭 당시 “프롬퓨처는 마치 개미집에 발차기를 하는 것 같다. 아무도 시도하지 못했던 디스카운트 럭셔리다. 패션과 럭셔리 세계에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가격을 만들어 낼 것이다”라고 당당하게 밝힌 바 있다. 어떤 아이템인지 미스터리로 함구하며 매장 오픈 때 서프라이즈로 밝혀질 것이라던 비밀 병기는 바로 캐시미어였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2년 7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패션비즈는 매월 패션비즈니스 현장의 다양한 리서치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