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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 캐주얼웨어 넘어 종횡무진
글로벌 무신사 거래액 3조 GO~

Monday, June 27, 2022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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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대표 한문일)가 2021년 매출 4667억원(전년대비 41% 증가)을 기록하고 연간 거래액은 2조 3000억원(전년대비 90% 증가)에 이르며 국내 플랫폼 중 최초로 거래액 2조 시대를 열었다. 이런 성장세의 배경에는 ‘스타일쉐어’와 ‘29CM’ 인수 · 합병, 주요 입점 브랜드의 매출 증대 등의 실적 확대가 주효했다. 또 지난해에는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근처에 ‘무신사스탠다드’ 플래그십스토어를 신규 오픈하는 등 오프라인 사업 확장에 주력한 점도 한몫했다.

이뿐만 아니라 키즈 · 골프 · 스포츠 · 아울렛 · 럭셔리 등 주요 전문관을 앞세워 카테고리별 맞춤형 성장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 주목받는 패션 브랜드를 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글로벌 진출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무신사는 지난 3월 창사 이래 최초로 신입 MD 공개채용을 진행한 바 있다. 또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으로서 기술 고도화를 위해 CTO(최고기술책임자) 직책을 신설하고, 테크 관련 전 분야에서 적극적인 인재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이와 같은 빠른 성장 속도에 맞춰 ‘무신사다운’ 조직 문화 강화에도 힘쓴다. 지난 5월부터 본질에 집중하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을 도입했다. 재택근무는 주 2회를 기본으로 하되, 부서별 상황에 맞춰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임직원 각자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시간을 선택하는 ‘자율 출근제’를 확대 운영한다.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원하는 시간에 출근해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8시간 근무 후 퇴근하는 방식이다. 이는 사무실 출근 외에 재택근무 시에도 적용된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2년 6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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