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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dy To Wear >

26개 패션 계열사 투자 행보
권오일 유니버스! 패션맵 지각변동

Sunday, Aug. 1, 2021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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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명화학에서 투자 제안을 못 받으면 업계에서 영향력 없는 브랜드라는 것을 인증하는 셈이죠. 사실상 온라인의 브랜드 M&A 시장을 새롭게 열어준 주역이 아닐까요? 투자를 받든, 안 받든 웬만큼 잘되는 브랜드는 거의 한 번씩은 제안받아 봤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만큼 무섭게, 공격적으로 물밑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브랜드 투자 시장에 뛰어들어 이제는 투자 시장 코어로 자리잡은 대명화학. 그중심에는 권오일 회장이 있다. 기존에 전개하고 있었던 모다아울렛, 케이브랜즈, 코웰패션, 패션플러스 등을 포함해 이미 패션시장에 합류했던 권 회장은 피스워커를 시작으로 스몰 디자이너 브랜드 시장에 손을 뻗쳤다.

본격적으로 디자이너 컴퍼니를 인수해 빌드업하기 시작한 것은 2019년부터다. 엘엠씨를 전개하는 레이어와 오아이오아이로 로고 신드롬을 연 오아이스튜디오, MZ세대 감성을 겨냥한 키르시, 비바스튜디오 등을 차례로 인수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고 브랜드를 육성하는 차원이었던 온라인 업계는 대명으로 인해 사업 체계가 완전히 바뀌었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8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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