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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s Market Report] 헤비다운 없이 겨울나기 스타일링

Tuesday, Jan. 7, 2020 | 와이즈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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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의 날씨를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해 보면 비교적 따뜻한 날이 많으면서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거나 일교차가 큰 날씨가 많이 나타나는 등 변화가 큰 날씨 패턴을 보이고 있다.

따뜻해진 겨울 날씨와 트렌드의 영향으로 롱패딩의 기세는 작년부터 한풀 꺾이고 쇼트패딩이 대세로 떠올랐지만, 포근하다가 급격히 추워지는 등 변화의 폭이 큰 날씨에 대한 대비책은 쇼트패딩만으로는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1월은 겨울 중 가장 추운 시기라 헤비다운이나 롱패딩을 찾을 법하지만, 기능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아웃도어나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동대문 매스마켓에서는 아우터 판매 촉진을 위한 다른 대비책이 필요한 시기다.

또 2월부터는 봄 간절기로 넘어가면서 3월까지 입을 수 있는 적당한 두께감의 아우터를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이 필요하다.  

재작년에는 거의 이불 수준의 오버핏 롱패딩 하나로 이너 패션을 꽁꽁 가렸지만, 작년 겨울부터 롱패딩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아우터끼리 겹쳐입기를 통해 보온과 스타일을 모두 잡는 레이어드룩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겹쳐입기는 레이어드룩이라는 스타일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지만, 근본은 보온이라는 기능에 있다. 2개 이상의 얇은 옷을 겹겹이 입었을 때 겹과 겹 사이의 공기가 단열재 역할을 하면서 두꺼운 한 개의 옷보다 더 보온에 효율적이며, 한 겹을 입었다 벗었다 하면서 일교차나 실내외 온도 변화에 대응하기에 유리하다.  

따라서 이번 겨울에는 중간 아우터로 각광을 받은 플리스의 강세를 발판으로 삼아, 트렌디한 쇼트패딩을 비롯한 두껍지 않은 아우터끼리의 겹쳐입기 스타일링을 통해 1월과 2월의 아우터 판매율을 끌어올리는 전략이 여성복 매스마켓에서 유효할 수 있다.  

그러면 우리나라의 겨울 시즌 중 가장 춥다는 1월과 봄 간절기로 넘어가는 2월을 앞두고 여성복 매스마켓 아우터들은 어떤 양상을 보이고 있을까?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0년 1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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