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글로벌 패션산업 메가 트렌드

    정해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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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1조회수 6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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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패션, “미래가 아니라 현재다”






    2020년대를 열며 패션산업에서 가장 주요한 메가 트렌드 중 하나로 지목되는 것은 지속가능성의 이슈다. 매킨지(McKinsey & Company)가 발표한 리포트(The Sate of Fashion 2020)에 따르면 이제 패션 기업들은 지속가능성에 관해서 평범한 의견이나 홍보가 아닌 ‘의미 있는 행동과 규제로 전환’ 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 지적하고 있다.

    소비자 분석 전문가인 소피 맥스웰은 지속가능성이 브랜드의 미래가 아니라 ‘현재’라고 강조한다. 그만큼 지속가능패션은 우리가 당면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패션산업 내의 지속가능성은 엄청나게 복잡하고 다양한 요소를 가지며 광범위한 영역을 가진다. 이를 두고 50가지 색상의 그린패션이라 부르기도 한다.

    지속가능패션 부문의 글로벌 대표주자 5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각기 다른 차원과 형태의 지속가능 패션에 대해서 들어 본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0년 1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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