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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dy To Wear >

2조 애슬레저, 여성 라이프 잡는다!

Monday, July 1, 2019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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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트레이닝을 할 때 입는 레깅스, 출근 전 조깅할 때 입는 애슬레저 웨어, 어떤 날에는 레깅스에 재킷만 입고 출근하는 날도 있어요. 요즘 헬스장에 가거나 요가, 필라테스 수업을 들을 때 입는 컬러 레깅스를 모으는 재미에 푹 빠져 있어요.” _ 김지연(女 회사원, 29세)


여성들의 일상을 컬러풀한 ‘레깅스 패션’이 장악했다! 현재 패션 시장에서 가장 핫한 시장, 바로 운동복과 일상복으로 활용 가능한 ‘애슬레저’ 마켓이다. 이제 한국도 ‘운동하는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레깅스 중심의 애슬레저 패션이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우먼스 애슬레저 시장은 왜 해를 거듭할수록 더 주목받게 될까. 운동하는 여성이 늘어났음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애슬레저 웨어를 찾는 여성 소비자의 착장 변화가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들은 레깅스를 입고 일을 하러 가고, 강의를 들으러 간다. 굳이 운동을 하지 않아도 요가복을 입고 친구들을 만나러 나간다.

그녀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했다는 점, 이 흐름을 타고 지난 2015년부터 여성을 겨냥한 요가 & 필라테스 웨어 전문 브랜드가 애슬레저 시장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안다르와 젝시믹스 등이 한국형 애슬레저 웨어를 내세웠고, 현재는 뮬라웨어 · 젝시믹스 · STL · 나일로라 · 아보카도 · 망고스틴 등의 신규 브랜드가 속속 진입해 마켓 파이를 키우고 있다.

일명 ‘한국형 애슬레저’를 표방하며 우먼스 액티브 웨어를 만든 이들은 특징이 있다. △국내 소비자의 체형과 민감한 니즈를 만족시키는 상품을 기획해 생산할 수 있다는 점 △여성 경영인이나 인플루언서가 직접 기획 △다양한 컬러, 사이즈 스펙 구성 등을 들 수 있다.

최근 보이는 특이한 점은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레깅스와 폴로셔츠 등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아이템으로 애슬레저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성복, 캐주얼 등 타 복종에서도 여성을 겨냥한 다양한 액티브 웨어를 출시하면서 이들의 삶에 가까이 다가갔다.

백화점 역시 해당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피트니스 스퀘어(롯데)’ ‘더 바디 디자인(현대)’ ‘워라밸스포츠 페어(신세계)’ 등의 편집숍을 운영하며 저마다의 특성에 맞는 아이템을 편집해 제공한다.

패션비즈는 7월호를 통해 경쟁에 활활 불이 붙은 우먼스 애슬레저 시장을 짚어 본다. 일 외에도 건강, 여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애슬레저 웨어의 수요 변화 그리고 이 시장을 형성한 주자들의 특징에 대해 조명한다.





본 기사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수록돼어 있습니다.

■ 일상 착장이 된 ‘레깅스 패션’
■ 1992년생 여성 CEO 앞세운 ‘안다르’ 시장 리딩
■ Y존 없앤 ‘에어코튼 시리’ 500만장 완판 기록
■‘레깅스 장인’ 뮬라웨어, 내구성 강화 상품력 UP
■패션 디자이너가 만든 프리미엄 애슬레저, 나일로라
■상장 기대주 젝시믹스, 2018년 매출 13배 증가
■‘셀라 레깅스’ 2018년 말 기준 1000만장 판매 돌파
■야노시호 레깅스 'STL' 중저가에 프리미엄 퀄리티
■국내 브랜드 활약 GOOD, 경쟁적 할인 남발 BAD
■아보카도, 국내 여성 겨냥 아이템만 100여가지
■상 · 하의 세트 구성 등 한국형 디자인 눈길
■스컬피그, ‘가성비 + 핏’ 잡고 올해 100억
■자체 소재 ~ 봉제 기술로 경쟁력 강화
■애뜰루나, 데일리 ~ 액티브 등 라이프 반영
■9부 서머 레깅스 80% 소진율, Y존 개선 주효
■망고스틴ㆍ휘스핏, 패션 + 기능성 신규 ‘속속’
■프런투라인, “사이즈 스펙과 패턴 경쟁력”
■ 도표 : 국내 레깅스 시장규모
■ 도표 : 브랜드별 베스트 아이템 판매율
■ 도표 : 주요 애슬레저 브랜드 현황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 패션비즈 2019년 7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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