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욱희 스타패션 대표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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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3.25조회수 6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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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유명 명품의 탄생에는 늘 스타가 함께 있었다. 인기 스타나 유명인사가 착용한 특정 브랜드의 패션 아이템은 대중에게 사랑을 받아 명품으로 탄생한다. 현재는 한류 스타와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잘 접목해 명품을 탄생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욱희 스타패션 대표의 말이다.

    이제 갓 서른을 넘긴 1984년생으로 이욱희 대표는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로 온라인 매거진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스타의 패션 스타일과 관련 브랜드만으로도 충분한 정보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스타패션’(http://kstarfashion.com)을 런칭한 것. 스타패션은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뮤직비디오 등 TV 속, 공항 행사장 실생활 속 스타와 셀러브리티의 패션 정보를 제공한다.

    일부 매체에서 주력하는 스타일에 대한 평가는 하지 않는다. 브랜드와 가격 정보 등 소비자가 궁금해 하는 실용적인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한다. 한류를 타고 한국의 명품 브랜드를 탄생시키겠다는 목표에 맞게 한류 스타들의 패션 정보를 영어 일어 중국어로 제공해 K STYLE을 전달한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케이스타일닷컴(대표 최정아 http://www.kstarstyle.com)과 연계해 궁금한 스타의 패션 아이템을 곧바로 구매할 수 있게 한다.

    유명 브랜드뿐 아니라 국내 신진 디자이너들의 상품에 대한 정보도 전달해 신인 디자이너들의 인지도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준다. 스타와 패션, 브랜드를 연결해 정보 습득에서 쇼핑까지 이어지도록 한 원스톱 매거진으로 국내에서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가 탄생하길 기대해 본다.


    **패션비즈 3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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