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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파치오티」 슈즈 넘어 토털로

Monday, May 16, 2011 | 패션비즈 취재팀,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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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명품 브랜드를 꿈꾼다. 오래된 히스토리,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고 퀄리티의 상품, 패션피플뿐 아니라 대중까지 사로잡는 컬렉션…. 대부분의 브랜드들은 이러한 명품의 조건 앞에 무릎을 꿇곤 하지만 이탈리아의 「체사레파치오티」는 런칭 35년이 채 되기도 전에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핫’한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작은 수공 구두 브랜드에서 모두가 원하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의 탄생. 10년째 매년 전년 대비 20~25%를 자랑하는 신장률. 도대체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체사레파치오티」는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슈즈’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센세이션한 컬렉션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독특하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셀러브리티들을 사로잡지만 그 안에는 장인정신이 깃들어 있다. 오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체사레 파치오티(Cesare Paciotti)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1978년 「체사레파치오티」라는 브랜드를 런칭했다. 그러나 「체사레파치오티」는 갑자기 ‘짠’하고 나타난 브랜드가 아니다. 1940년대부터 시작한 부친의 구두 수공업을 이어 받았기에 장인정신뿐 아니라 탄탄한 DNA까지 갖고 있다.

어려서부터 심혈을 기울인 최고의 구두를 보며 자랐기에 단순히 디자인만을 앞세우는 브랜드와는 차별화된다. 이처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중심으로 한 독보적인 디자인 ▲다양한 공법이 밑바탕 된 장인정신 ▲거대 명품 기업에 흡수되지 않는 확고한 패밀리기업 의지 ▲그 안에 담긴 스토리까지 명품의 기본 조건(?)을 갖춘 「체사레파치오티」는 마지막으로 ▲비즈니스 마인드까지 갖추며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뛰어올랐다. 바로 라인 익스텐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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