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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형
「TST」 디자이너

Thursday, Aug. 13, 2009 | 함민정 기자, sky08@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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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 있어 맞춤복과 기성복은 양 극단의 관점에서 존재한다. 그러나 두 가지 모두를 완성하고자 하는 디자이너의 열망 때문에 의외로 가까운 거리에 있다. 맞춤복은 희소성, 기성복은 획일성을 각각 부여하는 도구이다. 두 가지 모순된 운명의 도구는 공존하며, 공생하기도 하고 독립하기도 한다. 모순 속에서 실재하는 두 도구를 적절히 버무려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디자이너는 내면적으로 끊임없이 전쟁과 평화가 펼쳐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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