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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dy To Wear >

‘협업비즈’를 패션 성공모델로!

Monday, June 18, 2007 | 편집자주, mizkim@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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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비즈니스에서 신규사업 성공확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공급이 수요를 압도하고 다양한 고객니즈가 부상하면서 패션사업은 치열한 경쟁양상으로 치닫는다. 여기에 브랜드 런칭 비용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상품기획 생산 유통 마케팅 등 정상적인 초기 런칭 브랜딩 작업에 들어가는 비용만 해도 최소 30억원이 요구된다. 전국구를 대상으로 볼륨 비즈니스를 예상하면 80억~1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자본이 필요로 한 것이 현 마켓상황이다.

마켓에서 절대 위치를 고수하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센세이션을 일으킬만한 자본이 유입돼야 한다는 것은 패션계의 정설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그렇지만 이런 막대한 자금력을 시장에 풀 수 있는 큰 손이 과연 얼마나 될까? 더군다나 성공확률 10%도 장담 못하는 지금의 패션마켓 구조에서는 신규사업 진출이 결코 쉽지 않다.

그렇지만 뜻이 있으면 분명 길은 있는 법. 현재의 패션 비즈니스는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상품에서 유통까지 100%를 한 회사에서 소화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각 분야의 스페셜리스트와 파트너십을 통해 성공모델을 찾는 ‘협업비즈니스’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게임의 룰’을 바꿔 나름대로 성공모델을 찾은 한국마루베니(대표 가즈오 스가와라)와 하이너스(대표 조강현), 위드(대표 송민경). 이들 기업은 남성복 「이지오」와 유아동복 「코코바바」 「OTB주니어」, 이너웨어 「쉬쉬」를 전문가들과 협력해 알토란 브랜드로 키워가고 있다. 기존의 패러다임을 깨고 새로운 접근법으로 패션비즈니스를 일궈가고 있는 브랜딩 방식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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