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베이스 '돕' 론칭, 첫 컬래버는 오마이걸 효정

이지은 기자 (jieun212@fashionbiz.co.kr)|23.06.23 ∙ 조회수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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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테어(대표 최종신)가 오마이걸 효정과의 컬래버를 통해 K컬처 기반 스트리트 브랜드 '돕(daub)'을 공식 론칭했다. 브랜드 네이밍인 돕은 초벽을 칠한다는 의미로 다양한 분야 아티스트들(도버,dauber)과 함께 새로운 패션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담았다.

돕은 모든 시즌을 '돕(daub)'과 '도버(dauber)' 라인으로 나눠 컬렉션을 전개한다. 돕 라인은 스트리트 패션 기반의 베이직한 스타일로 어떤 룩이든 매치하기 좋은 스타일링 상품들로 구성했다. 도버 라인은 아티스트가 직접 참여하는 라인으로 매 시즌 새로운 상품들을 출시한다.

오마이걸 효정이 상품 기획에 참여한 론칭 첫 컬렉션은 여름철을 맞이해 반팔티셔츠와 반팔셔츠, 민소매, 원피스 등으로 구성했다. 브랜드 소비층뿐만 아니라 아이돌 팬덤을 위해 론칭일인 지난 22일에 효정의 개인 유튜브 채널 '쩡이언니'에 의류 제작 과정인 담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돕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활발한 협업을 진행하며, 새로운 패션 아이템을 다양한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패션비즈=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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