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키즈북인북⑪] 블루테일, 스트리트 아이템 인기

    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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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6.02조회수 2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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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키즈 마켓을 리딩하는 핫 브랜드를 모았다.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우수한 상품력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은 13개 브랜드의 경쟁력을 조명해본다. 열한 번째 소개 브랜드는 '블루테일'이다.

    이현어패럴(대표 이춘호)의 ‘블루테일’은 지난해 22개 매장과 온라인에서 130억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는 주요 백화점에 오프라인 팝업을 전개하며 150억 매출을 목표로 한다. 행운의 상징인 도마뱀이라는 의미의 브랜드 네이밍에 맞는 기호와 심볼 등을 개발해 6~16세의 주니어의 취향을 잡는다. 이번 시즌 테마로는 ‘워크 스페이스(WORK SPACE)’로 설정해 새로운 시대에 미래 공간을 준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활동적으로 제안하고자 했다.

    특히 블루테일의 특장점인 스트리트 스타일을 기반의 반항적 트렌디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S/S 시즌 유틸리티 스타일, 유니크 워시 데님, 크롭톱, 와이드 조거 팬츠 등 아이템을 확대 기획해 높은 판매율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리폼, 빈티지, 그런지룩 라인으로 미래 소비자인 주니어들에게 어필한다.

    미래를 준비하는 자립적인 주니어를 표현하기 위해 블루테일 워커(worker)를 찾고 이들을 통해 블루테일의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시즌 테마와 맞춰 유통 전략 역시 워크 스페이스로 잡아 소비자가 직접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 확대에 나선다. 백화점 팝업 스토어를 타깃 연령인 주니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력한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3년 5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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